월드비전 송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재현)이 송파구 가족 돌봄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꿈키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작은 음악회를 지난 26일 진행했다. 가족 돌봄 청소년은 질병이나 장애 등을 가진 가족을 직접 돌보는 청소년을 의미하며 이른바 '영 케어러'(Young Carer)라고 불린다... 초등학교 늘봄학교 전국 확대, 학자금 대출 지원 확대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정규 수업 이후의 돌봄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합·개선한 체제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자 한다... “교회 공동체, 환대·돌봄·주고받음의 매트릭스로 연결돼”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이정익)가 15~16일 이틀간 2024년도 봄학기 학술제를 개최했다. 행사는 온라인 줌을 통해 진행됐으며, 실천신대 석사 원우회·박사 원우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둘째 날인 16일에는 구아름 교수(실천신대 설교학)의 진행으로, 토마스 E. 레이놀즈 교수(Thomas E. Reynolds, EMMANUEL, U of T, Canada)가 ‘장애와 교회: 환대, 돌봄, .. 늘봄학교 초과 달성에도 “지속가능성 떨어져”… 교사-학부모 시각차 존재 해
정부가 올해 1학기 '늘봄학교' 운영 목표를 초과 달성하면서 초등학생 돌봄 공백 해소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하지만 프로그램의 지속가능성을 둘러싼 교사와 학부모의 시각차가 드러나고 있다. 4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국 초등학교의 48%(2963개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 중이며, 2학기에는 전면 확대될 예정이다. 당초 목표(2000여개교)를 훌쩍 넘어선 성과다... “저출산 대응의 충분조건, 부모의 일과 가정의 양립”
‘저출생 시대 아동돌봄 정책 국회 포럼’이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 주최,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 주관으로 25일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열렸다. 먼저 기조 발제자로 정재훈 교수(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는 “한국사회는 물질적 차원에서 선진국이 됐으나 경쟁·피로·박탈 사회 지속으로 낮은 삶의 질에 따른 저출생 현상이 팽배하고 있다”며 “저출산 대응의 충분조건은 바로 부모의 일과 가정의 양립이다. 주관적 .. 출산율 0.78… 저출생 극복 위한 교회의 역할은?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감경철 본부장, 이하 출대본)가 29일 오후 서울 동작구 소재 CTS 컨벤션홀에서 저출생 대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감경철 회장(CTS기독교TV)의 인사말, 김태영 목사(출대본 총재, 백양로교회 담임)의 격려사, 영상 축사, 세미나 강연 순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