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뒷돈거래 파문..뉴시스 보도제안을 받은 A씨는 C팀장이 알려준 B사의 한 자회사 법인계좌에 대회 3일 전 심사위원 D, E씨 등 2명의 명의로 각각 2000만원씩, 모두 4000만원을 자신의 남편 계좌에서 송금했다. A씨는 "대회에 앞서 진행된 합숙 결과 딸의 성적이 우수하고 결격사유도 없다고 해 욕심이 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했다. 하지만 A씨의 딸은 C팀장의 말과 달리 본선대회에서 본상 수상자에 오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