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광복을 맞아 서종현 선교사의 새로운 싱글앨범 ‘안창호(Feat. 강균성)’이 발매됐다. 교과서를 통해서 접하던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선생을 넘어 크리스천으로서 시대를 살아간 그 사랑과 연합의 정신과 메시지가 전해지는 앨범이다. 지난 사진 전시회 이후 서종현 선교사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도산 안창호의 독립정신은 실력양성론과 독립전쟁준비론"
도산 탄신 141주년기념 학술대회가 ‘도산선생 미주에서의 독립운동 및 계몽운동’이란 제목으로 30일 도산안창호기념관 점진홀에서 열렸다. 송하연(이화여대) 박사는 ‘도산 안창호와 상해의 청년들’을 발제했다. 그에 따르면, 안창호는 “실력양성론과 독립전쟁준비론”을 준비했는데, 구성원 대부분은 청년들이었다. 송 박사는 “1919년 흥사단이 출범했다”며 “흥사단 원동위원부 청년들은 서북 청년들 중심.. [이효상 기고] 한국교회, 도산(島山)선생을 기억하다
3.1운동 백주년을 앞두고 그의 순국 80주기를 맞이하고 있다. 한국교회는 그의 정신을 계승하며 민족을 새롭게 거듭나게 하고 화해와 협력에 기반한 통일조국을 이룩하는 데에 힘써야 할 때이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다시 도산 선생의 삶과 신앙을 되돌아보고 혼탁한 한국사회에서 도산의 진면목을 대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미국의 이름 없는 여성 영웅, 안창호 선생의 딸 안수산 여사
미 해군 최초의 여성 장교였던 동양인 여성 ‘수잔 안 커디 (안 수산)’ 그녀는 1915년 세계 1차 대전 중이던 미국 LA에서 태어나 미 해군에 자원입대 했지만, 동양인이라는 이유 하나로 장교시험에서 낙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