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곡역 방화범에 징역 10년
    지난 5월 도곡역으로 진입하던 지하철 3호선 전철에 불을 지른 70대 노인 조모(71)씨에게 징역 10년이 선고됐다. 조씨는 "자살할 마음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이라며 "여러 사람이 대피하고 다칠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며 선처를 호소하기도 했다.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부장판사 김용관) 심리로 열린 1차 공판에서 검찰은 이날 "범행에 비난할 점이 있고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
  • 도곡역 전도차 방화현장
    지하철 3호선 전철에 방화시도한 노인 잡혀
    28일 오전 10시 54분경, 서울 강남구 도곡도에 위치한 지하철 3호선 도곡역을 막 진입하던 오금행 열차에 조모(71)씨가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였다. 다행히 역무원들의 신속한 화재 진압과 승객들의 빠른 대피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역 중간을 달리던 중에 일어난 사고였다면 대형 시고로 이어질 수있었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