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소속 문석균 후보가 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860사이즈)
    낙천 불복 뛰쳐나간 여야 무소속 후보들…생환 가능할까
    서울 동대문구을 선거구는 현역 의원이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3파전이 벌어진 탓에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동대문구을을 청년우선전략선거구로 지정하고, 3선의 민병두 후보를 공천 배제(컷오프)했다. 당의 불출마 권유를 수용하지 않은 결과다...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종로구 후보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부암동 일대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 황교안 미래통합당 종로구 후보가 종로구 이화동 일대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여야, 수도권·PK·호남으로…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
    여야가 4일 공식 선거운동을 이어가는 첫 주말을 맞는다. 전국으로 보폭을 넓히기 시작한 여야는 주말이니만큼 각자 긴 호흡으로 돌아볼 수 있는 지역을 방문해 표심 얻기에 전력을 다한다. 특히 이날은 부산 지역으로 유세의 발길이 모여든다...
  •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구상권 조항 신설? 기독교 집회 겨냥했나”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27일 ‘기독교 예배를 저지하기에 안달이 난 의원들’이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기독교를 압박하기 위한 법안”이라며 “현행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에 제3항을 추가하는 식인데, 그 신설..
  • 경기도 성평등 조례 반대 반동연 논평
    “‘성평등’ 용어 바꾸지 않는 재개정, 수용할 수 없어”
    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이하 도민연합)이 15일 경기도의 ‘성평등기본조례’ 재개정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도민연합은 일부 매체의 보도를 언급한 뒤 “이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악재를 없애기 위해 이번 17일에 열리는 올해 첫 의원총회 1호 안건으로 경기도성평등기본조례 재개정을 논의하기로 했다”며 “작년 12월 의총에서 총선 전에는 절대 재개정하지 않기로 결의 했다가, 총선이 2..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공산주의화 선언 중단하라”
    기독자유당이 “더불어민주당은 공산주의화 선언을 중단하라”며 당 지도부의 발언을 규탄하는 성명을 10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총선 결과를 통해 만들어진 정치 지형 속에서 개헌 논의를 하는게 바람직하다”면서 ‘토지공개념’과 ‘동일노동 동일임금’ 등을 그런 논의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했다...
  • 대한민국바로세우기 운동본부
    “동일임금·동일노동? 국가가 국민 통제하겠다는 것”
    탈북민 출신 이애란 박사가 9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광야교회 주일예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의 '동일임금 동일노동' '토지공개념' '종교 패권 재편' 등의 발언을 강력히 비판했다. 이 박사는 먼저 "동일임금 동일노동을 말하는 것은 국가가 모든 국민을 통제하겠다는 것"이라며 “배급제를 하겠단 이야기나 다름없다. 거주 이전의 자유와 직업선택의 자유가 없어지는 것이다. 통행 그리고 여행의..
  • 국회에서 연설을 전하고 있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모습.
    "자유민주주의 이념은 대한민국의 헌법이 반드시 지켜야할 필요불가결한 핵심 가치"
    행동하는 신학자들의 모임인 '샬롬을 꿈꾸는 나비 행동'(상임회장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8일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개헌 의지에 대해 비판을 가했다. 샬롬나비는 먼저 "자유민주주의 이념은 대한민국의 헌법이 반드시 지켜야할 필요불가결한 핵심 가치"라 주장하고, "집권당인 민주당은 국가 정체성의 근간 자유정신을..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추미애 대표 “총리인준, 탄핵 대장정 마감하고 협치 여는 실마리”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국회는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언급한 (고위공직자 임명배제) 5대 원칙과 기준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해석, 적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무총리 인준안(처리)은 지난 수개월 이어온 촛불과 탄핵의 대장정을 마감하고 새로운 협치의 시대 여는 첫 실마리"라며 이같이 밝히고 야권의 협조를 촉구했다...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문재인 후보, "역대 대통령 공과는 역사이자 뛰어넘어야 할 과제"
    전날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문재인 후보가 4일 "대한민국은 건국 이후 역사에 많은 굴곡이 있었고 역대 대통령들은 공과가 있었지만 안아야 할 우리의 역사이고, 공과도 뛰어넘어야 할 우리의 과제"라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서 대선에 임하면서 현충원을 참배하고 역대 대통령 묘역과 학도의용군 무명용사 묘역을 참배하면서 마음..
  • 여의도 국회의사당
    檢, 朴 전대통령 '구속영장' 청구…정치권 반응 엇갈려
    검찰이 27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수속영장을 청구한 것과 관련 정치권의 반응은 엇갈렸다. 여당이었던 자유한국당은 김성원 대변인의 구두논평을 통해 "검찰이 법과 원칙에 따라 결정한 것으로 이해한다"면서도 "불구속 수사를 바라고 있는 우리 당으로서는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자
    더민주 경선 투표결과 유출 '발칵'
    더불어민주당이 22일 첫 대선후보 경선투표를 실시한 가운데 투표결과로 보이는 정보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확산되면서 '투표결과 유출' 논란이 일고 있다.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곤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면서 관련 내용 유포에 대한 '자제 협조'를 요청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