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뮤지컬에서 다루는 ‘롤라드’는 가톨릭 교회가 라틴어로 된 성경을 독점하며 사제 외에는 성경을 소유하거나 라틴어 이외의 언어로 번역하는 것을 엄격히 금지했던 15세기, 서민들의 언어인 영어로 성경을 번역해 퍼뜨렸던 이들이다. 소도시와 촌락의 장인들, 하급 성직자들과 같이 평범한 사람들에 불과했지만 단지 성경을 쉬운 영어로 번역해서 전파했다는 이유만으로 가톨릭 교회로부터 롤라드(독버섯)이.. 3주년 맞은 광야아트센터, 복음 뮤지컬은 계속된다!
<요한계시록><더 북; 성경이 된 사람들><루카스> 등 완성도 높은 뮤지컬로 복음의 메시지를 선명하게 드러내는 ‘복음 뮤지컬’을 통해 문화예술 선교 사역을 펼쳐가고 있는 광야아트센터가 지난 7월 17일로 3주년을 맞이했다. 광야아트센터는 국내 체류 중인 해외 선교사와 미자립 교회 사역자들을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요한계시록>에 초대하는 등 뜻깊은 이벤트로 3주년을 기념했다. 광야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