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호사협회(이하 대한변협)가 '제5회 유엔인권권고 분야별 이행사항 점검 심포지엄'을 17일 낮 대한변협회관에서 개최한 가운데,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外 19개 시민단체들이 "대한민국 상황을 철저히 무시한 UN권고를 결사반대한다"면서 건물 앞 집회를 열었다. 유엔인권권고 가운데 한국 정서와는.. "대한민국 상황을 철저히 무시한 UN권고 결사 반대한다"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外 19개 단체들이 16일 오후 2시, 대한변호사협회회관 앞에서 "대한민국 상황을 철저히 무시한 UN권고 결사 반대한다"면서 집회를 갖고 성명서를 발표한다. 이들 단체는 "대한변협이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옹호하는 심포지움을 개최"한다면서 항의 차원에서..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대한변협, 유엔 자유권규약위원회의 인권권고 이행 강화와 점검을 위한 심포지엄, 누구를 위한 것인가?
지난 11월 5일 유엔 시민적 및 정치적 권리위원회(이하 유엔 자유권규약위원회)에서는 한국의 인권 사항에 대하여 권고라는 형식으로 대대적인 시정을 요청하는 압력을 넣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