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뤄진다. 예상됐던 현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기하성 총회장, 여의도순복음교회)의 후보 등록 전, 김노아 목사(예장성서 총회장)가 출사표를 던졌기 때문이다... [한기총 제21대 대표회장 후보 기호 2번 정학채 목사 소견서]
오늘날 한국교회는 한국기독교 130년 역사 이래 가장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본질적인 복음, 전도, 선교의 사명에 앞서 개 교회 성장주의에 함몰되어온 사이 대형교회가 탄생하기도 했지만 작금에는 목회자 수는 증가하는 반면 성도의 수는 해마다 감소하며 미자립교회가 80%에 달하는 심각한 상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회내의 분쟁.. [한기총 제21대 대표회장 후보 기호 1번 이영훈 목사 소견서]
한국 교회는 지난 130년의 역사 가운데 민족의 숱한 고난을 함께하며 우리나라의 성장과 발전에 있어서 한 축을 담당했고, 한국 사회를 이끄는 수많은 일꾼들을 배출했습니다. 우리 사회와 국민은 한국 교회를 존중했고, 한국 교회는 사회와 국민 가운데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의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끼쳐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한국 교회는 우리 사회와 국민으로부터 우려 섞인 눈길을 받고..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 이영훈 vs 정학채 "승리는 누구에게?"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길자연 목사, 이하 선관위)는 15일 오후 3시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한기총 제21대 대표회장 후보자 공청회를 개최했다. 기호순서는 선관위에서 접수순으로 하기로 결정해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기호 1번, 정학채 목사(해외문화교류협회)가 기호 2번으로 됐고, 정견 발표 후 기자들의 질의 및 응답이 이어졌다... 이영훈 목사,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 후보 등록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을 맡고 있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총회) 이영훈 총회장이 7일(목)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를 위해 입후보했다. 현재 단일 후보로 이영훈 총회장 외에 대표회장 후보 지원자는 없다. 또한 한기총 내부에서 이영훈 총회장의 지지도가 매우 높아 대표회장 연임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것이 지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