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권한대행, 트럼프에 '대통령 취임' 축하 서한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0일(현지시간)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제45대 미합중국 대통령에게 축하 서한을 보냈다. 황 권한대행은 서한에서 “한·미 양국이 지난 60여년간 공동의 가치와 혈맹의 유대를 기반으로 포괄적 전략 동맹을 구축해 왔으며 이를 통해 양국은 물론 한반도·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트럼프 대통령과 양국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