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에 위치한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용산 시민들은 복잡한 교통 문제가 걱정된다는 현실적인 의견과 도시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 등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다... 인수위, 대통령 집무실로 외교부·국방부 청사 "50대50" 검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내 청와대개혁 태스크포스(TF)를 총괄하는 윤한홍 의원은 15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광화문 외교부 청사와 용산구 국방부 청사를 모두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