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일째 파업이 이어진 대우조선해양 사태가 22일 오후 마침내 타결됐다.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사는 최근 며칠간 대우조선지회 중재로 사태 해결을 위한 대화를 진행해 이견을 좁혔왔다...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사 합의 불발… 노사, 파업 손해배상 청구 취소 이견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 파업에 대한 협상이 결렸됐다. 지난 20일 오후 7시30분부터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노조사무실에서 개최된 하청 노사간 파업철회에 관한 협상에서파업 손해배상 면책을 둘러싼 노사 간 이견으로 이날 밤 11시20분께 협상이 종료됐다... 대우조선, 초대형 컨테이너선 11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10척 넘게 수주하며, 본격적인 수주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3일 대우조선해양은,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해운선사인 덴마크 '머스크 라인'으로부터 19,630 TEU 초대형 컨테이너선 11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약 총액은 약 18억 달러 규모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400m, 폭 58.6m, 깊이 16.5m 규모로 모두 옥포 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 대우조선, 3만7000t 구조물 8시간만에 부양
대우조선해양이 3만7000t짜리 해양프로젝트 구조물을 단 8시간만에 지상 26m 높이로 들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은 2011년 셰브론(Chevron) 사로부터 수주한 천연가스 생산용 해양 설비 휘트스톤(Wheatstone)의 고정식 플랫폼 상부구조물 잭업(Jack up·구조물 하부에 잭을 설치, 구조물을 들어올리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우조선 LNG船 15척 수주 눈앞
4일 대우조선해양 관계자에 따르면 러시아 천연가스개발 사업인 '야말프로젝트'에 투입될 쇄빙LNG선 15척에 대한 본계약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야말 프로젝트는 러시아 가스회사인 노바텍을 비롯해 프랑스의 토탈, 중국 석유천연 가스 공사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시베리아 서쪽 야말 반도에 위치한 천연가스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이 프로젝트에 LNG 쇄빙선 공급을 맡고 .. 대우조선해양, 홍콩 해사 박물관에 선박·해양 제품 모형 기증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사장 고재호)은 최근 재개관한 홍콩 해사 박물관(Hong Kong Maritime Museum)에 회사의 주력 선박·해양 제품 모형 4기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형 기증은 홍콩 해사 박물관의 이전(移轉) 재개관에 따른 것이다. 대우조선해양이 기증한 모형들은 LNG운반선,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정유운반선(Product Carrier)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