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 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안양대 학생들이 '수업 거부'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 안양대 공동대책위원회는 최근 공지를 통해 강경 대응 수준에 관한 투표가 마감됐다며 최종 '수업 거부' 투쟁에 돌입하기로 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학생 목소리 무시하는 안양대 지도부 각성하라"
총신대학교 제51대 총학생회가 안양대학교 대순진리회 매각반대 운동을 지지하며 "학생들의 목소리를 무시하는 안양대 지도부는 각성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안양대는 2018년 8월과 12월, 두 차례 이사회를 통해 대순진리회의 한 분파인 '대순진리성주회' 측 인사를 선임했다... 안양대 김광태 이사장, 신학대학 학생회장 고소
안양대가 대순진리회 측에 넘어갈지도 모른다는 위기 의식이 팽배해진 가운데, 논란의 당사자인 학교법인 우일학원 김광태 이사장이 신학대학 학생회장 왕현호 학우를 고소해 학교를 걱정하는 이들의 우려가 더욱 커졌다... 안양대 김광태 이사장 "매각설은 가짜뉴스"
안양대학교를 대순진리회에 넘기려 한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광태 이사장이 일간지 매체를 통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이에 반박하듯 매각은 '진행 중'이라는 보도가 교계 매체를 통해 나와 많은 이들이 진실을 알고 싶어하고 있다... "국회의원들이 안양대 불법 매각을 막아주세요"
안양대학교 대순진리회 매각 의혹과 관련, 안양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은규, 이하 비대위)가 24일 낮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안양대를 지키자"며 국회 방문 집회를 열었다. 특히 이들은 탄원서를 통해 "국회의원들이 안양대 불법 매각을 막아달라"고 촉구했다... 안양대 뒷거래 매각 의혹 조사 촉구하는 집회 개최
안양대학교 뒷거래 매각 의혹 조사를 촉구하는 집회가 8일 세조시 소재 교육부 앞에서 열렸다. 이날 안양대 재학생과 교수, 동문, 교단 관계자 등 5백 여 명은 안양대 비상대책위원회 중심으로 열린 집회에서 우일학원 김광태 이사장 및 이사진들에 대한 특별감사와 조사를 촉구했다... "기독교대학의 타종교 매각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대순진리회로의 안양대학교 매각 의혹과 관련,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교연)이 2일 성명을 발표하고 "기독교대학의 타종교 매각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존경하는 안양대 교직원 여러분들께 드립니다"
2018년도 한해를 마감하고 2019년 새해를 맞이하는 시각에 지난 일을 돌이켜 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개교 70주년을 맞이하여 한없이 감사하고, 안양대학교를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에벤에셀(사무엘상 7:12) 전능하신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정부 교육 관계기관에 아룁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수호하며 국민의 생명과 복지 증진, 안정과 평화를 위해 불철주야 국정과 행정에 헌신하시는 국무, 공무 관계자님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국 기독교계에 삼가 올립니다"
2018년도가 다 가고, 2019년 새해가 밝아오는 시점에 이런 글을 보내드리게 되어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 하오나 이런 글을 보내드릴 수 있는 믿음의 한가족 동역자 여러분들이 계시니 또한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안양대의 대진성주회 매각 의혹 진상 규명을"
한국공익실천협의회 대표 김화경 목사가 지난 12월 31일 종로 5가 한 카페에서 안양대학교 대순진리회 성주방면(이하 대진성주회) 매각 의혹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고, 안양대 이사장 규탄 및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기독사학 안양대를 대순진리회에 넘기지 말라"
기독사학 안양대학교가 대순진리회에 넘어갈 위기에 처하자, 학생들이 나서서 이를 막고자 노력하고 있다. 안양대 학생들은 지난 12월 31일 종로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매각 의혹을 사고 있는 이사장 등을 규탄하고, 절대 학교가 대순진리회에 넘어가서는 안 된다며 행동에 나설 것을 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