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7일은 연중 눈이 가장 많이 온다는 절기인 '대설'(大雪)이지만 눈 소식은 없는 가운데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가끔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7일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은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겠고, 경상북도 동해안에는 밤에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대설' 전국 강추위 계속… 곳곳 밤늦게 눈
12월의 첫 휴일이자 절기상 '대설'인 7일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계속되고 밤늦게 중부서해안지역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7일도 전국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북부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며 "가끔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늦은 밤 중부서해안에는 눈(강수 확률 60%)이 오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중부 지방과 남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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