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北에 경공업차관 8000만달러 상환촉구 예정정부가 참여정부 시절 제공한 원금만 860억원대인 경공업 원자재 차관을 상환하라고 북한에 촉구할 예정이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경공업 차관의 첫 원리금 상환 기일이 24일 도래한다"면서 "24일 상환여부를 확인한 다음 북한의 연체가 확인되면 25일 상환 촉구를 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2007년에 섬유와 신발, 비누 등을 만드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