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가처분 신청은 위 3개 단체가 경찰을 상대로 옥외집회금지 통고처분 취소와 집행정시 신청을 낸 대구퀴어조직위에 반발해 제기한 것이다. 앞서 경찰은 퀴어 축제와 관련 집회의 자유와 시민의 통행권을 이유로 대중교통전용지구 2개 차선 중 1개 차선과 인도 일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 통고하기도 했다... 대구퀴어축제 놓고 끝나지 않는 대구시와 경찰간 갈등… 고발전 확전
19일 대구퀴어반대대책본부와 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 등에 따르면 퀴어반대단체는 퀴어문화축제 조직위 등을 도로법 위반 혐의로 추가 고발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행정당국을 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