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퀴어반대대책본부(사무총장 김영환)는 정보공개를 통해 2023년 대구 중구 동성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집회 신고를 한 건 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퀴어 조직위)가 유일하다고 26일 전했다. 그러면서 세 번의 과태료를 맞은 것도 퀴어 조직위가 유일하다고 밝혔다... 대구퀴어집회 9월 28일 예고… 반대 집회도 예정
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대구퀴어조직위)가 내달 28일 대구 중구 동성로 인근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대구퀴어문화축제’를 개최하고자 28일 경찰에 집회 신고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집회 신고 인원은 3천 명이다. 이에 같은 날 대구퀴어반대대책본부(김영환 사무총장)는 대구경북다음세대지키기학부모연합(김성미 대표)와 퀴어축제를 반대하는 성격의 집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경찰에 집회 신고를 마쳤.. ‘불법 도로점용 논란’ 대구퀴어축제, 올해도 강행?
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대구퀴어조직위) 측이 지난 1월 기획단 모집을 공고하는 등 올해 개최 준비가 본격화되자 최근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해 이 행사의 개최를 두고 대구시와 경찰이 충돌을 빚은 사건에 대해 신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대구퀴어반대대책본부 등 “대구퀴어축제 집회금지 가처분 기각 유감”
대구퀴어반대대책본부와 동성로상인회가 대구지방법원이 15일 대구퀴어축제 집회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것에 대한 입장을 이날 발표했다. 법원의 기각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는 오는 17일 대구 동성로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