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난화로 2050년 이후에는 11월이 단풍철지구 온난화로 한반도에 단풍이 시작되는 시기가 2050년대 이후에는 10월 말 이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허창회 교수는 1989년부터 작년까지 단풍 관측기록을 축적한 춘천, 서울, 대전, 광주, 구미 등 8개 관측소의 단풍 시작일 자료와 기온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4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