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립지리정보국(NGA)이 독도를 한국 영유권으로 표기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우리 지명인 독도 뿐 아니라 일본식 독도 지명인 '다케시마'와 리앙쿠르 암초까지도 우리 영토로 규정했다... 日 다케시마의 날 기념식에 차관급 파견 강행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정권이 일방적인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는 가운데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식 명칭)의 날' 기념식이 22일 일본 시마네(島根)현에서 열렸다. 아베 정권은 이 행사에 가메오카 요시타미(龜岡偉民) 내각부 정무관(차관급)을 참석시켰다. 시마네현은 이날 오후 현청 소재지인 마쓰에(松江)시의 현민회관에서 정부 당국자, 국회의원, 일반시민 등 약 500명.. 독도 영토분쟁 백악관 청원서로 ‘재점화’
일부 재미 일본인들이 독도 문제의 국제 사법 재판소(ICJ) 공동 제소를 촉구하는 청원을 미국 백악관에 제출한 가운데, 청원서에 9월 18일(화) 현재까지 2만3천명 가량이 서명했다... [요시다 목사 항의서한 전문] 한국의 분노를 모르는 일본인
다케시마(한국에서는 독도)의 영유권 문제가 이제껏 없던 정도의 대립을 보이고 있습니다. 객관적으로 역사 자료를 근거로 거슬러 올라가보면, 일본의 영유권 주장은 기껏해야 17세기 중반(1661년) 에도 시대가 되고 나서부터인데, 한국에서는 훨씬 이전 6세기 초 512년 신라 시대 이래 일본이 무력으로 침략·병합할 때까지 한국의 관할 아래 있었기 때문에, 패전과 동시에 한국에 반환해야만 하는 것.. <8.15 특집>③ "흥분하지 말고 근거 제시해야"(끝)
"독도에 관한 국내용 연구나 주장은 흘러넘칠 정도로 많지만 국제적으로도 통할지는 의문입니다. 독도를 일본과 영토 협의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되겠지만, 역사 토론까지 피해서는 안 되지 않을까요" 재일동포 2세인 박병섭(69)씨는 일본에서 회사원 생활을 하면서 PC통신에 일본군위안부 등 역사 문제에 관한 글을 올려놓는 일을 하다 약 10년전부터 독도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8.15 특집>② 일본은 왜 독도에 욕심을 낼까
일본이 독도에 관심을 두는 이유는 주로 배타적경제수역(EEZ) 200해리나 어업과 관련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1965년 한일 국교 정상화 이후 한동안 잠잠했던 일본의 독도 영유권 망언이 다시 터져 나온 1970년대는 일본측 조업 기술이 발달해 독도 주변 동해 어장에서 게잡이를 할 수 있게 된 시기와 겹친다. 후쿠다 다케오(福田赳夫) 당시 일본 총리가 독도를 일본의 고유 영토라고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