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눈물 기도 눈물 교육’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김 목사는 “십자가를 지고 끌려가시는 예수님을 보고 울고 있는 예루살렘의 딸들에게 예수님께서는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고 하셨다”며 “우리가 남들을 불쌍하게 생각하고 울 때가 있지만 사실은 내가 더 불쌍하다. 최고의 교육은 눈물이다. 베를린 올림픽의 마라톤 금메달.. 하나님께서 당신의 눈물에 대해 말씀하시는 4가지
미 기독교 컨텐츠 사이트 '아이빌리브(ibelieve)'가 하나님께서 당신이 흘리는 눈물에 대해 말씀하시는 4가지를 소개했다. 1. 하나님께선 당신의 눈물을 보신다 열왕기하 20장 1-5절에선 곧 죽음이 임박할 것을 알게된 히스기야 왕의 이야기가 나온다... [묵상 책갈피] 내게 눈물을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이시여! 내가 기도하옵나니 내게 눈물을 주옵소서 내가 중보 기도할 때 눈물을 주시고 매일같이 당신 보좌에 무릎 꿇을 때에 눈물을 주옵소서 내게 눈물을 주시고 마침내 중보하는 법을 배우게 하옵소서 못에 상한 주님이시여! 나의 이 차디찬 돌 같은 마음을 깨뜨려 주시고 당신의 거룩한 불로써 이 마음을 녹여 주옵소서 당신의 사랑의 열정으로 내 마음을 가득 넘쳐 흐르게 하시고 당신의 소원에.. “아픔과 눈물이 없는 기쁨과 행복은 결국은 거짓”
남서울교회 화종부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많이 우는 자로 이 세상 살기’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화 목사는 “현대인들이 가장 피하고 싶어 하는 것이 고통, 눈물, 애통일 것입니다. 시대의 정신과 교훈은 두통거리가 없는 행복과 기쁨으로 가득한 삶을 꿈꾸게 하며 고통, 슬픔, 눈물 같은 것들은 피하는 것이 지혜라고 가르친다”고 했다... 주승증 목사 “곧 모일 날 위해 기도하고 인내하자”
주승중 목사(주안장로교회)가 지난달 30일 주일예배에서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요11:38~4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주 목사는 “생명의 말씀을 믿으면 반드시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며 “믿음이란 우리의 눈으로는 볼 수 없지만,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에 근거해서 믿는 것이다. 지금 내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이 그렇다고 하면, 반드시 그대로.. "한경직 목사님 같은 죄인이 보고 싶어지는 시대"
한국 교회의 원로 김명혁 목사(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은 최근 한 교회의 주일예배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께서 이렇게 어려운 때에 보시고 싶어하시는 것은 눈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했다... 최인호 유고작 '눈물'... '빈 손으로 당신 앞에 나아가겠나이다'
스스로 '고통의 축제'라고 명명한 5년이라는 기나긴 투병의 시간을 지나, 최인호(1945~2013)는 지난 9월 '별들의 고향'으로 떠났다. "주님, 제게 힘을 주시어 제 얼굴에 미소가 떠오를 수 있게 하소서. 주님은 5년 동안 저를 이곳까지 데리고 오셨습니다. 오묘하게. 그러니 저를 죽음의 독침 손에 허락하시진 않으실 것입니다. 제게 글을 더 쓸 수 있는 달란트를 주시어 몇 년 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