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우리교회가 ‘일만성도 파송운동’을 통해 29개 교회를 분립시킨 지 2년이 지났다. 이 교회 담임 이찬수 목사는 지난 2022년 4월 25일 주일예배에서 “현재 남은 교인들은 5천 여명이 됐다”고 했다. ‘일만성도 파송운동’은 분당우리교회 전 성도의 최소 절반인 1만 명에서 최대 4분의 3인 1만5천 명까지를 분립개척교회로 파송하는 프로젝트다. 분립된 교회들은 서울 4곳을 비롯해 일산, 구.. 김동호 목사 “높은뜻숭의교회 20년 축하하고 감사”
김동호 목사(전 높은뜻연합선교회 대표)가 ‘높은뜻숭의교회 20주년’ 소회를 밝혔다. 김 목사는 6일 SNS에 ‘높은뜻숭의교회 20년’이라는 제목으로 쓴 글에서 “2001년 10월 7일 첫 주일, 숭의여자대학 자그마한 소강당에서 99명이 모여 높은뜻숭의교회 첫 예배를 드렸다”며.. 높은뜻숭의교회 분립 4년, 그 공과(功過)를 말하다
높은뜻교회를 지교회, 혹은 '멀티사이트교회'(Multi-site Church)의 하나로 보는 이들이 많다. 이는 분립 당시에도 지적됐던 부분인데, 다소 부정적 의미가 짙다. 분립의 명분이 무엇이든, 개척교회를 어렵게 하는 '프랜차이즈 교회'와 다를 바 없다는 견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