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은 네팔 대지진이 발생한지 3년째 되는 날이었다. 지난 2015년 네팔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대지진으로 인해 8천여 명이 사망하고, 2만 1천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지진피해지역에는 여전히 지진의 잔해가 남아 있다... [선교편지] 2년 만에 다시 찾은 신두팔촉 네팔 대지진 피해현장
지난 16~20일까지 네팔을 다시 방문했다. 지난 2015년 대지진으로 부모님을 잃은 소년 머노즈 마즈(당시 12세)를 만나 위로와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기 위해 네팔의 신두팔촉 빔타르 마을을 다시 찾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