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포신도시 유령도시 전락 우려"
    충남 내포신도시가 유령도시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도청이 80년 만에 도민의 품으로 돌아왔지만, 대전시에 둥지를 둔 일부 유관기관·단체의 이전은 2년 가까이 묵묵부답이기 때문이다. 29일 충남도의회 김용필 의원(예산1)이 충남도로부터 제출받은 '유관기관·단체 이전현황' 자료에 따르면 128개 기관·단체 중 57개 기관·단체만 이전했다. 여전히 71개(55%) 기관과 단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