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초 복음주의기독교인들은 역사적 전환의 때에 살고 있다. 서양 문화의 탈기독교화가 더욱 증가하면서, ‘인간됨’의 의미에 대한 거대한 변경과 수정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체로 우리 시대의 정신은 더 이상 인간의 삶에 계시된 하나님의 창조의 아름다움을 알아보거나 이를 기뻐하지 않는다.. 동성애·성별 등에 대한 복음주의 선언… 다시 보는 ‘내슈빌 선언문’
“남성과 여성으로서 우리의 진정한 정체성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이다. 하나님께서 지으시지 않은 모습을 만들어가려는 시도는 어리석을 뿐 아니라 절망적이다.” 지난 2017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남침례교 윤리와종교자유위원회 콘퍼런스에서 ‘성경적 남성과 여성 위원회’(Council on Biblical Manhood and Womanhood)가 공개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