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3일(한국시간) 2015 호주아시안컵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최약체로 평가받는 쿠웨이트에게 겨우 한 골에 그치며 진땀승을 거뒀다. 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이날 오후 4시 호주 캔버라의 캔버라스타디움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대회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남태희(레퀴야)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올림픽축구 '홍명보호' 마지막 평가전서 뉴질랜드에 승리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런던 올림픽 출전을 앞둔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며 올림픽 메달을 향한 기분좋게 담금질을 마쳤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팀은 14일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에서 와일드카드 박주영(아스널)의 선제골과 남태희(레퀴야)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올림픽 본선에서 B조에 속한 한국은 C조의 뉴질랜드를 맞아 박주영을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우고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