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기 병원은 가난과 질병 매개로 한 세 번째 교회”그러면서 “마치 사도 바울이 ‘그리스도께서는 부유하나 여러분을 위해서 가난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그의 가난으로 여러분을 부유하게 하려는 것입니다’(고후 8:9)라고 설명한 것과 같다. 수도사들은 ‘거지가 된 만유의 왕’인 예수를 모방해, 자발적 가난에 참여한 자들이었다“며 “그런 점에서 이들은 성육신의 교리를 몸소 실천한 자들”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