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태백산맥' '남도여관', 문화재로 등록돼 복원소설 '태백산맥'에 '남도여관'으로 등장하는 전남 보성군 벌교읍의 구 보성여관(寶城旅館)이 새단장을 마쳤다. 소설에서 '남도여관'은 실제 벌교에 있는 보성여관을 모델로 삼은 것으로 소설과 영화에서는 반란군 토벌대장 임만수와 대원들의 숙소로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