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김학유, 이하 합동신대)는 지난 28일 오후 수원 영통구 본교에서 ‘故 박상은 샘병원 미션원장 추모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이승구 합동신대 교수는 ‘죽음 이후의 삶’이라는 제목으로 추모강연을 진행했다. 이 교수는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죽어도 산다는 개념을 안다. 이 세상에서 죽을 때 우리 몸은 죽어도 영혼은 죽지 않는다. 故 박상은 원장께서 죽었을지라도 그 영혼은 .. "죽은 후 영혼은 곧바로 낙원(Paradise)에, 예수 재림 후 부활한 몸과 영혼은 영원한 영광(status gloriae)에"
한국기독교학술원에서는 최근 한국 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제 54회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승구 합신대 교수는 ‘죽은 자들의 영혼은 어떻게 되는가?-중간 상태에 대한 성경적 신학적 이해’란 제목으로 강연을 전했다. 우선 그는 “정통파 개혁신앙은 죽음 이후에 ‘이중의 사후 상태’를 긍정했다”고 전했다. 즉 그는 “죽음 이후 부활 때까지의 중간 상태”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때 몸의 완전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