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실시되는 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 인천 강화군수, 전남 곡성군수, 전남 영광군수, 부산 금정구청장 선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 교육감 선거를 제외하면 기초단체장 선거임에도 전국적인 관심과 열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시국 상황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로잔 서울선언, 왜 ‘차별금지법’ 용어 사용 못했을까?
이번 제4차 로잔대회에서 발표한 서울선언문은 ‘동성 성관계’를 죄악이라고 명확하게 규정하는 한편 ‘성별’(정체성), ‘성적지향’에 대한 분명한 성경적 입장을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결혼의 범위를 벗어난 성관계는 창조주의 설계와 의도를 위반하는 죄악이라고 선언하고 있다... ‘생명존중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다. 문화예술분야도 한류열풍이 불만큼 세계인의 인기를 끌고 있다. 스포츠 분야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자살공화국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고 있다. 우리나라 청소년(9-24세) 자살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 회원국 평균 자살률 보다 3배나 높다. 자살이 청소년 사망원인 1위라고 한다... 국가유산청, 근대문화보존법 제정에 앞장서야 한다
지난 5월 국가유산청이 출범했다. 문화체육부 외국으로 있다가 1999년 5월 24일에 문화재청으로 승격한 지 25년 만에 명칭을 변경한 것이다. 문화재청을 국가유산청으로 명칭을 변경한 것은 60년 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를 국가유산기본법 제정과 시행에 따라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교회, 초등방과후교실 운영으로 다음세대 키우자
지금 우리나라는 유사 이래 가장 큰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할 수 있다. 안보와 경제 위기를 넘어 우리 사회 공동체를 지탱하게 하는 가장 근본적인 바탕인 도덕 윤리가 붕괴되고 있다. 중국의 유학자 맹자(孟子)는 순천자(順天者)는 興(흥)하고 역천자(逆天者)는 망(亡)한다고 했는데, 우리 사회에 창조질서를 무시하고 역리(逆理)를 순리(順理)라고 주장하는 물결이 집채만 한 파도처럼 밀려오고 있다... 여‧야 공천관리위원회는 국회조찬기도회 각 1명씩은 공천해야 한다
1948년 5월 10일 대한민국 첫 국회의원 선거로 선출된 198명(제주도 제외)으로 구성된 제1대 제헌국회는 기독교 목사인 이윤영 의원의 기도로 시작되었다. 제헌국회 의원들은 다종교 국가에서 각자의 종교가 있었음에도 기도를 허락했다. 이 의원은 “완전 자주독립과 함께 남북통일을 주시옵고 또한 민생의 복락과 아울러 세계평화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한국교회, 카톡교라는 오명(汚名)을 벗어나야 한다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거 열기가 점점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목회자와 크리스천들이 참여하고 있는 단체 카톡방을 비롯한 SNS에서 특정 정당과 후보자에 대한 지지와 반대 등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목회자들, 공명선거에 앞장서야 한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오는 4월 10일 치러진다. 국민적 쟁점 사안이 많아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선거가 예상된다. 목회자들 중에는 설교 중에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유도하는 발언으로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휘말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제소를 당해 처벌을 받기도 한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
지난해 우리나라 출산율은 0.78명이었다. 올해는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부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고 추진해왔지만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6.25 동란 이후 출산 억제 정책을 펴왔다. 1961년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창립되었고, 1962년 산아제한정책이 추진되면서 “알맞게 낳아서 훌륭하게 키우자”는 구호가 등장했다. 또한 불임시술 할 수 있는 의사.. ‘행복교육’ 우리 교육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
지난 7월 18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1학년 담임인 초임 여교사가 자신이 재직한 학교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언론에 보도되었다. 우리 사회가 큰 충격에 휩싸이면서 정치권과 교육계에서는 다시는 이러한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획기적인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금은 한반도 평화 위해 비상으로 기도할 때
지금, 한반도는 긴장의 파고가 높아져 있다. 러시아 푸틴 군대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중국의 대만 침공, 북‧중‧러가 한반도에서 전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4월 5일부터 현재까지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채널과 동·서해 군 통신선이 북한 측의 수신 거부로 연락이 두절이 된 상태라고 한다... 불교계의 신안군에 대한 ‘종교편향’ 공격 지나치다
불교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를 중심으로 신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관광문화사업을 ‘종교편향’이라며 문제를 삼고 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와 종교평화위원회, 그리고 영광 불갑사 주지 등은 지난 8월 2일 김대현 문체부 종무실과 종무관들과 신안군을 방문해 박우량 신안군수를 만나 관광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에 대해 불교계의 시각에서 문제를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