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회자선교협의회는 故 김진욱 선교사를 애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김 선교사는 터키 동부 국경지역의 시리아 난민들을 섬긴 사역을 해왔다”며 “난민들에게 적극 복음을 전하던 김 선교사는 아내의 출산을 앞두고, ‘전도하러 다녀 오겠다’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떠났다”고 전했다. 하여 이들은 “터키 정부는 이번 사건의 수사가 정당한 법 절차에 따라 진행되고 공정한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김진욱 선교사의 피가 터키에서 놀라운 영적 부흥을 일으키길"
한교총(한국교회총연합)은 최근 터키에서 살해된 김진욱 선교사를 애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초대 교부 터툴리안을 빌려 “그리스도의 피는 씨앗”이라며 “교회는 순교의 피를 먹고 자란다”고 했다. 이어 이들은 “토마스 선교사의 순교로 우리 민족에 구원의 역사가 시작된 것”처럼 “김진욱 선교사가 흘린 피가 터키에서 놀라운 영적 부흥을 일으키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한국.. 터키에서 한인 선교사 강도 살해…기독교 핍박 우려
지난 11월 19일(현지시간) 터키의 ‘디야르바크르’시(市), ‘바아랄’구(區)에 사는 한국 국적의 개신교 김진욱 선교사(41)가 칼에 맞아 사망했다. 현장에서 112 구급팀의 응급조치 이후 ‘셀라 하틴 에유비’ 국립 병원으로 이송된 김 선교사는 병원에서 숨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