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공천 파동으로 사퇴를 고심했던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고민 끝에 당에 남기로 했다"며 대표직 사퇴 의사를 철회했다. 김 대표는 23일 오후 국회 당 대표 회의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선거가 20여 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나의 입장만 고집해 당을 떠난다면 얼마 남지 않은 선거에서 어떤 상황이 전개될지 책임을 느낀다"며 이 같이 밝혔다...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더민주 김종인 대표와 면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14일 오전 11시 30분 CCMM 빌딩 12층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이윤석 의원이 배석했다.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대표님께서 건강한 야당으로 이끌어 주시고, 대화를 통해서 문제들을 잘 해결해 나가시기를 기대한다”며 “경제 살리기에도 함께 힘을 써 주시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 NCCK 김영주 총무 예방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김종인 대표가 3일 오전 10시 30분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영주 총무를 예방했다. 정세균 의원과 김진표 전의원이 함께 예방한 자리에서 김종인 대표는 “과거 이 사회의 민주화를 위해 큰 역할을 감당했던 NCCK를 잘 알고 있다”며 “지금 이사회는 민주주의가 사회 깊숙이 뿌리 내리지 못하고 오히려 정체기에 있다”고 말한 후, “다시 한 번 이 사회의.. 더민주 김종인 대표 '야권 통합' 제안…“의도 의심·정치 구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2일 총선 승리를 위해 야권 통합을 제안했다. 김 대표는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야권의 단합된 모습을 강조한 뒤 "야권이 다시 한 번 통합에 동참하자는 제의를 드린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선기구 인선 성패, 김종인·최경환에 달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27일 김종인 박사를 국민행복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외부인사인 안대희 전 대법관을 정치쇄신특별위원장으로 임명하며 인선 기조를 안정보다 변화에 무게를 뒀다. 하지만 최경환 의원을 박 후보와 대선기구 사이를 잇는 비서실장으로 발탁해 당내 세력 구도가 개혁 쪽으로 급격히 쏠리는 걸 방지했다. 탕평 인사를 염두해 둔 정무적 판단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박근혜 선대위 안대희-김종인 `투톱'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의 대선 본선을 이끌어갈 주요 기구들의 윤곽이 27일 드러났다. 가장 큰 특징은 안대희 정치쇄신특위 위원장과 김종인 국민행복특위 위원장 `투톱' 체제로 대선 본선을 이끌고 간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는 점이다. 외부에서 영입한 두 위원장이 박 후보가 후보선출 직후 강조한 `국민대통합-정치쇄신ㆍ부패척결-국민행복' 3대 핵심 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중책을 맡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김종인 "박근혜, 대통령 되려면 다 내려놓아야"
새누리당 박근혜 경선 캠프의 공동 선대위원장을 지낸 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은 24일 박근혜 후보에 대해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전 수석은 서울 종로구 부암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연합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여러가지 시빗거리와 장애요인은 내려놓고 가야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이코스大 김종인 총장 '죄송하다'는 말 밖에…
미국 캘리포티아주 오클랜드시의 한인 설립 신학대인 오이코스대학 총기난사 사건 관련 이 대학 설립자이자 총장인 김종인 목사는 4일(현지시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자식같은 학생들이 희생됐는데 무슨 할말이 있겠냐"며 연신 '죄송하다'는 말을 되풀이 했다... 김종인 "박근혜 주변 쇄신에 관심 없어"
새누리당(옛 한나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이 11일 재벌개혁을 둘러싼 당내 반발에 경고를 보내면서 친박(친박근혜) 인사들을 강력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