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TV는 이날 오후 7시부터 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을 녹화중계했다. 방송에 따르면 이번 열병식은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수만명의 군중이 운집한 가운데 이날 오전 0시부터 진행됐다... 북, 첫 북미 정상회담 후 핵폭탄 15개 더 생산
북한은 6곳의 미사일 기지들에 무기들을 옮겼으며 수도 평양의 님동부에서 15개의 새로운 핵폭탄을 제조할 수 있는 우라늄을 처리한 것으로 한·미 관리들과 유엔 전문가 패널의 보고서는 밝혔다... 靑 ‘남북 공동 조사’ 언급… 北 수용 가능성 낮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례적 사과에도 '시신 훼손' 등 사건의 핵심 사안에서 남북의 주장이 엇갈리면서 논란이 가열되자 의혹 해소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공동조사를 대화 복원의 계기로 삼으려는 포석도 깔린 것으로 해석된다... 통일부 “김정은 위임 통치, 당·정·군 장악 후 역할 분담한 것”
통일부는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업무보고 자료를 통해 "북한은 지난 13일 정치국 회의를 통해 수해 상황을 공개하고, 당 창건 75주년인 10월10일까지 피해를 복구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국정원 "김정은, 김여정 통해 위임통치"
북한은 또 이번 장마철 폭우로 강원도, 황해남북도를 중심으로 큰 홍수 피해를 입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장기간 국경을 봉쇄하면서 외화난에 직면해 경제가 타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 "자위적 핵 억제력으로 국가 안전 영원히 담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우리의 믿음직하고 효과적인 자위적 핵 억제력으로 하여 이 땅에 더는 전쟁이라는 말은 없을 것이며 우리 국가의 안전과 미래는 영원히 굳건하게 담보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탈북민 재입북+코로나 첫 유입 주장…절대복종 요구
북한이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탈북민이 재입북했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이를 통해 탈북 행위에 대한 주민 거부감을 조성하는 한편 코로나19 위기감 고조를 통해 내부 불만을 통제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법원, 北과 김정은에 국군포로 배상 판결
6.25 한국전쟁 당시 북한에 포로로 잡혔다가 돌아온 국군포로 2명이 북한과 김정은 위원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47단독 김영아 판사는 7일 한모 씨와..... 北최선희 "북미회담설에 아연…미국과 마주 앉지 않을 것"
최 부상은 4일 오후 발표한 담화에서 "나는 사소한 오판이나 헛디딤도 치명적이고 돌이킬 수 없는 후과를 초래하게 될 지금과 같은 예민한 때에 조미(북미)관계의 현 실태를 무시한 수뇌(정상)회담설이 여론화되고 있는데 대해 아연함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정은, 코로나 때문에 당 정치국 확대회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지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밝혔다... 김정은 신뢰도 하락… 국민 90% "한미동맹 필요"
한국 정부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통일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2020년 통일의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정권에 대한 한국 국민들의 신뢰도는 15.8%를 기록했다. 2017년 8.8%로 바닥을 찍었다가 2018년부터 미국과 남북한 정상 외교가 펼쳐지면서 2019년 4월 33.5%까지.. '대북전단' 압수수색…박상학 "난 계속하겠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30분께 큰샘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먼저 돌입했다. 이 단체 박정오 대표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큰샘 사무실과 차량이 대상으로 기재됐다고 한다. 경찰은 변호사 입회 하에 큰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