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그리스도인은 언제 어디로 부활하는가? 신앙생활을 오래 해 왔다 해도, 이 질문에 쉽게 답하지 못하는 기독교인들이 많이 있을 것 같다. 지난 19일 신촌성결교회에서 열린 ‘제10회 케리그마 신학 컨퍼런스’에서, 김재진 교수(케리그마신학연구원장)는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눅23:43)는 구절과 함께 이 문제에 대한 답을.. "부활의 세계는 보이지 않는 세계와 보이는 세계의 지평융합"
케리그마신학연구원(Kerygma Theology Academy, KTA)이 그리스도교의 기원이자 그리스도교 신학의 가장 핵심적 주제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에 관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부활의 세계"에 대한 주제로 강연이 열렸는데.. 칼 바르트 '교회교의학' 완역 출판 기념 학술대회 열려
'칼 바르트 교회교의학 완역 출판 기념 학술대회'가 19일 연세대학교에서 케리그마신학연구원(원장 김재진 박사) 주최로 열렸다. 한국의 석학 김명용 박사(전 장신대 총장)와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장, 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 설립원장)는 각각 '바르트 신학의 특성'과 '바르트와 현대신학'을 주제로 주제강연을 전했다... 케리그마신학硏, 내달 1일 '몰트만 교수님과의 신학 탁상담화' 진행
칼 바르트 이후 20세기 최고의 신학자로 손꼽히는 위르겐 몰트만 독일 튀빙엔대 명예교수와의 특별한 만남이 마련됐다. 케리그마신학연구원(원장 김재진 박사·전 한국조직신학회장)은 오는 6월 1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신촌성결교회(담임목사 박노훈) 채움 3실에서 몰트만 교수를 초청해 대화를 나누는 <몰트만 교수님과의 신학 탁상담화>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진화론자들, 사실 왜곡하는 경향성 내포해"
한국조직신학회(회장 김재진 박사)가 마련한 "목회를 위한 교의학 주제 해설" 특강이 매주 진행 중에 있는 가운데, 8월 1일 허정윤 박사(창조론오픈포럼 공동대표)는 "창조냐, 진화냐?"라는 민감한 주제로 강연을 전했다. 허정윤 박사는 "우주와 생명.. 김재진 박사 "예수 부활은 역사적·실제적 사건이다!"
한국조직신학회(회장 김재진 박사)가 '목회를 위한 교의학 주제 해설' 특강을 마련해 4일 시작했다. 신촌성결교회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강의는 김재진 박사(케리그마신학연구원)가 "예수 부활의 역사적 사실성"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재진 박사는 "현대의 많은 지성인이 ‘예수의 성령잉태’와 ‘예수의 죽음과.. “목회현장을 위한 신학과 신학에 기초한 목회”
한국조직신학회(회장 김재진 교수, 케리그마 신학연구원 원장)는 제11차 '한국 조직신학자 전국대회'를 오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덕수교회 (담임 김만준 목사)에서 갖는다. 이번 대회는 “통일을 염두에 두고 한국 개신교회의 일치를.. "한국신학, 세계신학과 어깨 나란히 하려면 기초연구 절실"
오늘날 한국 기독교는 신학과 목회현장이 너무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하여 이번 기회를 통해서 신학과 교회가 대화하는 학회를 개최하고자 한 것입니다. 예컨대 목회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앙교육(Catechism)입니다. 즉 기독교의 본질이 무엇이고, 주기도문, 사도신경, 십계명, 이런 것들의 내용이 무엇인지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국가와 교회의 관계 바로 알아야"
16세기 유럽의 종교개혁이 사회·문화개혁, 정치개혁으로까지 확장이 되면서 종교개혁자들의 의견이 조금씩 달랐다.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던 것이 농민전쟁을 지지한 토마스 뮌처와 교회 안에서 생겼던 츠빙글리를 쫓는 재세례파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신학개혁' 혹은 '교회개혁'을 '정치, 사회개혁' 혹은 새로운 '교파결성'으로까지 일탈한 예입니다... "순수한 것, 신뢰라는 본래의 것 동경해 응답하라에 환호"
인간에게는 세상의 사회가 험악하고 어렵기 때문에 이 사회에서 살아남고자 하는 생존의 욕구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든지 어쩔 수 없이 경쟁사회 속에서 남보다 뒤쳐지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이러한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가 있는가 하면, 또 다른 한편..... "교회史서 '기독교 세속화'는 언제나 반복"
기독교의 세속화는 수 세기를 걸쳐서 언제나 반복되어 왔고, 세속화가 극치에 이르렀을 때, 항상 종교개혁이 있어났습니다. 이것이 교회 역사가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예컨대 콘스탄틴 대제까지는 기독교가 박해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기독교가 국교로 인정받은 후..... "타종교와 기독교 차이 잘 알아야"
'종교'와 '기독교'의 차이가 그것입니다. '종교'는 '나의 부귀영화와 안녕을 위해서 신(神)을 믿는 것'이고, '기독교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는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 안에서, 내가 이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러한 사람은 종교인(宗敎人)이지 기독교인은 아닙니다. 기독교는 '예수님처럼, 내 뜻대로 마옵시고, 하나님 아버지 뜻대로 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