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땡 아저씨' 김인협 별세KBS '전국노래자랑'의 김인협 악단장이 26일 오후 5시50분 폐암으로 서울아산병원에서 향년 71세로 별세했다. '전국노래자랑' 한호섭 PD는 "김 악단장이 작년 말 폐암 진단을 받아 무대에 서는 것이 무리라고 판단해 올해부터 '전국노래자랑'과 함께하지 못했다"며 "송해 선생님과 함께 '전국노래자랑'의 얼굴이셨던 분인데 세상을 뜨셔서 안타깝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