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궐선거에서 부산시장 후보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이상 기호 순)가 부활절이었던 4일 부산 포도원교회(담임 김문훈 목사)에서 열린 ‘부산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했다... ‘예배 허가제’ 논란 김영춘 후보, 부산 교계와 간담회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기호 순)가 부산 지역 기독교계와의 접촉접도 늘리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 20일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 등과 간담회를 가진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하며 “한국 선교의 역사, 부산이 뿌리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허가받아 예배? 김영춘 후보, 지금도 같은 생각인가”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교회 예배를 권력의 명령으로 막을 수는 없다, 초헌법적인 발상은 국민을 무시하는 행위이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9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4월 중요 지자체장 및 보궐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각 당의 후보자 윤곽이 나오는 상황이다. 그와 함께 후보자들에 대한 과거 발언과 행적에 대한 설왕설래(說往說來)도 있다”고 했다... '부산시장 적합도' 살펴보니… '정권심판론' 우세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부산광역시 만 18세 이상 남녀 8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산시장 보궐선거 및 현안 여론조사'에서 차기 부산시장으로 박형준 교수를 지지하는 비율이 30.1%로 가장 높았다... 새정치연합,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 선출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장 후보로 김영춘(52) 전 국회의원이 30일 선출됐다. 김영춘 후보는 지난 29일 밤 10시까지 총유권자수 2817명 중 1399명(투표율49.7%)이 참여한 ARS(자동응답시스템) 전화투표 결과 861표를 얻어 62%의 득표율로 공천권을 따냈다. 함께 경선에 참여한 이해성(60) 전 청와대홍보수석은 538표(득표율 38%)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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