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 김세영(23·미래에셋)이 폭발적인 타를 앞세워 올 시즌 첫 우승컵을 안았다. 김세영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에서 열린 JTBC 파운더스컵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8개 맹타를 휘두르며 10언더파 62타를 기록했다... [LPGA]박인비·김세영·리디아 고, 치열한 3파전 예고
올 시즌 나란히 2승씩 기록 중인 이들은 14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암스버그 킹스밀 리조트 리버 코스(파71·6379야드)에서 열리는 킹스밀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에 출전한다. 박인비는 최근 노스텍사스 슛아웃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리디아 고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에서 첫 승을 거뒀고, 스윙.. [LPGA] 김세영, 롯데챔피언십에서 이글샷...시즌 2승
김세영(22·미래에셋)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총상금 180만 달러)에서 시즌 2승째를 신고했다. 김세영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오아후섬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638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후, 연장 끝에 박인비(27·KB금융그룹)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연장 첫 번째 홀에서 환상적인 이글.. 김세영 홀인원 앞세워 대역전극 '시즌 2승·상금랭킹 1위' 차지
김세영(20. 미래에셋)이 홀인원과 이글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또 한번 대역전 드라마를 쓰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세영은 8일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 골프장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한화금융클래식에서 후반홀에서만 6타를 줄이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