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의 퀸즈장로교회 담임 김성국 목사가 최근 성도들에게 보낸 ‘조국을 위해 울어달라’는 서신을 통해 6월 특별히 조국인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 목사는 “6월이 오면 슬픔이 더욱 커진다”면서 “현충일과 6.25, 그리고 연평해전이 있어서 더욱 그렇다”고 순국선열들을 기억해야 한다고 밝혔다... “故 장영춘 목사, 미주와 세계를 품으셨던 분”
뉴욕 퀸즈장로교회 담임 김성국 목사가 10일(이하 현지시간) 별세한 故 장영춘 원로목사에 대해 “우리교회만의 목사님이 아니라 온 미주와 온 세계의 교회를 주님의 심장으로 품고 섬기셨던 분”이라고 애도했다. 김 목사는 이날 오후 8시 드린 성금요예배 설교를 통해 고인의 부고 소식을 전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