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마트와 식품제조업계의 고용 차별 실태를 조사한 결과, 총 2억원에 달하는 심각한 차별 사례가 적발됐다.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기획 감독에서 98개 사업장 중 37개 사업장에서 고용형태와 성별에 따른 부당한 처우가 확인되었다... 고용부, 타임오프제 악용 사업장 200곳 대상 특별감독 실시
고용노동부가 노동조합 전임자의 근로시간 면제제도인 '타임오프제'를 악용하는 사업장에 대한 대대적인 감독에 나선다. 고용부는 29일 약 20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조 전임자에 대한 불법 급여지원과 운영비 원조 등 부당노동행위 근절을 위한 기획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박근혜 전 대통령 옹호
이날 청문회에서 김 후보자는 과거 박 전 대통령 탄핵 관련 발언들에 대해 해명을 요구받았다. 김 후보자는 2017년 3월 '탄핵 규탄 태극기집회'에 참석해 탄핵을 인용한 헌법재판관들을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으며, 올해 2월에는 자신의 SNS에 박 전 대통령을 옹호하는 글을 올린 바 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노동 약자 보호가 최우선 과제”
김 후보자는 노동조합이 없는 미조직 근로자와 영세 사업장 노동자 등 '노동 약자' 보호에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 적용 확대를 주장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5인 미만 사업장에 근로기준법이 일부만 적용되는 경우는 없다"며 "법과 행정의 소외지대"라고 지적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노사정 모두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 것”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31일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 성공과 노사정이 모두 행복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인선 발표 후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야당이 일방 처리를 앞두고 있는 노란봉투법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北 동포들의 자유·인권 실현해 나가는 것, 진정한 통일 준비”
사단법인 북한인권(이사장 김태훈)이 주관하고 통일부가 후원하는 제6회 북한인권상 시상식 및 세미나가 2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북한인권 김태훈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북한인권상 시상식, ‘북한인권과 시민사회의 역할’ 주제의 세미나 순으로 진행됐다... “북한동포 구출, 우리에게 주어진 큰 과제”
(사)북한인권(김태훈 이사장)이 2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소재 연세대동문회관에서 제1회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희영 아나운서(더좋은공감 대표)와 성상모 이사((사)북한인권, 전 뉴욕 AM 1660 K-Radio 사장)의 사회로, 북한인권 영상 상영, 국민의례, 김태훈 이사장의 인사말, 윤석열 대통령 축사(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대독), 김형석 교수(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의 격.. “북한인권재단 출범 때까지 노력 멈추지 않을 것”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회장 김태훈 변호사, 이하 한변)과 ‘올바른 북한인권을 위한 시민모임’(올인모)이 9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101차 화요집회를 가졌다. 먼저 주호영 원내대표는 “인권은 인류 보편의 가치이다. 북한 주민들은 지구상에서 가장 처참하고 열악한 인권 상황에 있다”며 “그래서 북한인권법을 2005년에 발의하고.. 김문수 전 지사, 대북전단금지법 관련 이재명 지사 서한에 ‘맞불’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미국 의회 내 초당적 기구인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을 맡았던 크리스 스미스(Chris Smith) 하원의원 등에게 대북전단금지법(개정 남북관계발전법)의 부당성을 호소하는 서한을 보낼 예정이다. 김 전 지사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서한에서.. “대북전단 금지법, 반헌법·반인권·반인도적”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회장 김태훈 변호사, 이하 한변)을 비롯한 단체들이 26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제95차 북한인권법 제정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먼저 한변 회장 김태훈 변호사는 “2014년 유엔북한인권조사위원회에서 북한인권조사보고서가 발표가 됐다. 그때 북한의 인권침해가 반인도범죄에 해당된다고 유엔에서 공식적으로 인정을 했다”고 했다... “대북전단 금지법 저지, 자유민주 통일의 초석”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회장 김태훈, 한변)이 19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제94차 북한인권법 제정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도 참석자들은 얼마 전 개정·공포된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소위 대북전단 금지법에 대한 규탄 발언을 이어갔다... “북한에서 삐라 보고 ‘6.25 남침’ 사실 알아”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대표 김태훈, 이하 한변) 등 20여개 시민단체가 5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대북전단 금지법은 위헌무효!’라는 주제로 제92차 화요집회를 열었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미국 하원의원 4명이 한국계 미국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