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4일제 도입 논의를 촉구하면서 노동계의 숙원인 근로시간 단축이 다시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의 김문수 장관이 주4일제 도입이 폐업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며 사실상 반대 의사를 밝히면서 실현 가능성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김문수 노동부 장관, 주 4일제 도입에 "폐업 도산 우려" 반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안한 '주 4일제' 도입에 대해 "일괄 적용하면 문을 닫아야 하는 사업장이 많을 것"이라며 사실상 반대 입장을 밝혔다. 김 장관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답하며 "소수의 기업들은 이미 주 4일제를 시행하고 있지만..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김문수 25.1%, 이재명 40.8%
차기 대통령 선거(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범보수 진영에서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5.1%로 1위를 차지했으며, 범진보 진영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0.8%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2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과 김문수 장관 부상이 가져온 보수 진영의 변화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이 보수 우파 진영의 결속을 강화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는 분석이 주목받고 있다. 스페인 IE 대학의 심규진 박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윤 대통령의 리더십과 김문수 장관의 부상이 보수 진영에 미친 영향을 강조하며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차기 대선 여론조사… 이재명 35%, 김문수 15% 기록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정당 지지도에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5%를 기록하며 선두를 차지했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5%로 2위를 기록했다... 이재명 대표, 여권 주자들과 초접전… 오세훈·홍준표와 지지율 동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여권 대선 주자들이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발표됐다. YTN이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22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표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과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각각 41%의 지지율로 동률을 기록했다... 고용노동부, 마트·식품업계 차별 근절 감독 결과 발표
고용노동부가 마트와 식품제조업계의 고용 차별 실태를 조사한 결과, 총 2억원에 달하는 심각한 차별 사례가 적발됐다.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기획 감독에서 98개 사업장 중 37개 사업장에서 고용형태와 성별에 따른 부당한 처우가 확인되었다... 고용부, 타임오프제 악용 사업장 200곳 대상 특별감독 실시
고용노동부가 노동조합 전임자의 근로시간 면제제도인 '타임오프제'를 악용하는 사업장에 대한 대대적인 감독에 나선다. 고용부는 29일 약 20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조 전임자에 대한 불법 급여지원과 운영비 원조 등 부당노동행위 근절을 위한 기획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박근혜 전 대통령 옹호
이날 청문회에서 김 후보자는 과거 박 전 대통령 탄핵 관련 발언들에 대해 해명을 요구받았다. 김 후보자는 2017년 3월 '탄핵 규탄 태극기집회'에 참석해 탄핵을 인용한 헌법재판관들을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으며, 올해 2월에는 자신의 SNS에 박 전 대통령을 옹호하는 글을 올린 바 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노동 약자 보호가 최우선 과제”
김 후보자는 노동조합이 없는 미조직 근로자와 영세 사업장 노동자 등 '노동 약자' 보호에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 적용 확대를 주장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5인 미만 사업장에 근로기준법이 일부만 적용되는 경우는 없다"며 "법과 행정의 소외지대"라고 지적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노사정 모두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 것”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31일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 성공과 노사정이 모두 행복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인선 발표 후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야당이 일방 처리를 앞두고 있는 노란봉투법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北 동포들의 자유·인권 실현해 나가는 것, 진정한 통일 준비”
사단법인 북한인권(이사장 김태훈)이 주관하고 통일부가 후원하는 제6회 북한인권상 시상식 및 세미나가 2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북한인권 김태훈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북한인권상 시상식, ‘북한인권과 시민사회의 역할’ 주제의 세미나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