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최근 전주시장실에서 지난해 1년 동안 지역사회 통합과 종교를 통한 문화교류사업에 앞장서 온 김동하 전 전주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성경적 가치관 따른다면 차별금지법 반대할 수밖에”
전주시기독교연합회(전기연)는 지난 10년 동안 지역구 국회의원 등을 찾아가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고 설득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왔다고 한다. 올해 1월 전기연 제53대 대표회장에 취임한 김동하 목사는 “총선 때 국회의원 후보자들을 찾아가 다짜고짜 ‘차별금지법(안) 반대’를 외칠 것이 아니”라며 “차별금지법 등이 왜 악법인지, 논리적으로 차근차근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