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신의 어디에서도 '에고'(Ego)를 느끼기 힘들었다"조득환 연구위원은 '에고'에 대해 "죄성을 가진 나에서 출발하여 폭넓게 파생되는 왜곡된 의지와 행위들을 총칭한다"고 말하고, "넓은 의미의 죄성이며 이기주의"라 했다. 그는 "김교신 선생의 가장 두드러진 특성 중 하나는 신앙과 삶의 균형"이라 말하고, "김교신 선생의 모든 수필과 일기 글에는 에고를 경계하는 문구로 가득 차 있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