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논란으로 주목을 받아온 전병욱 목사의 홍대새교회가 예장합동 총회 평양노회(노회장 김진하 목사)에 가입하고, 지난 22일 저녁 가입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 사회는 길자연 목사(왕성교회 원로)가 맡아 봤으며, 노회장 김진하 목사는 "하나님의 관심은 생명이 있다"(욘1:1~3)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설교 중 "한국의 많은 사람들이 홍대새교회와.. 길자연 목사, 총신대 총장직 수행할 뜻 분명히 해
길자연 목사가 총신대 총장 직을 계속 수행할 뜻을 분명히 했다. 교계 한 언론에 따르면, 길 목사는 과거 자신의 '총장직 사의표명' 발언에 대해 지난 5일 구미 사랑의교회에서 열렸던 재단이사회에 '유감'의 뜻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길자연 목사, 총신대 총장 직 되찾을까
24일 길자연 목사(왕성교회 원로)가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임원취임승인취소처분취소' 가처분에서 승소했다. 과거 교육부는 길 목사가 칼빈대 총장으로 재임시 교육부 지시를 이행치 않았다는 이유로 최근 칼빈대 임원 승인을 취소하는 결정을 했었다... 총신대 길자연 총장 사의 표명의 건 다루려던 재단이사회 연기
총신대학교 재단이사회(이사장 김영우)가 10일 오후 총신대 사당캠퍼스에서 열려 총장 길자연 목사의 사의 표명에 대한 건을 다루려 했지만, 정족수 미달로 개회되지 못한 채 연기됐다. 길 목사는 얼마 전 열린 운영이사회에서 사의를 표명했지만, 사표는 아직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길자연 목사, 총신대 총장 직 전격 사의 표명
예장합동 총회신학원 제2차 운영이사회가 28일(금) 오전 총신대 종합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가운데, 길자연 목사(왕성교회 원로)는 참석자들 앞에 나서서 구두로 사의 의사를 공식적으로 전달했다... [전문] WCC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동선언문
한국교회는 지난 130년 동안 민족의 고난과 역경을 함께하며 괄목할만한 영적 성장과 대한민국의 성장과 성숙을 이끄는 중심에 있었으며, 환난과 전쟁 속에서도 민족을 지킬 수 있었던 것에 대하여 큰 자부심과 긍지를 느낍니다. 그동안 한국교회는 세계선교 역사상 유례가 없이 짧은 시간에 눈부신 부흥의 역사를 일으켰고 이는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것임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현.. 첨예한 '갈등' 보수·진보 기독교계 '화합 계기' 마련
오는 10월로 예정된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부산총회를 앞두고 보수와 진보의 첨예한 대립으로 강등양상을 보이던 한국 기독교계가 화합의 계기를 마련했다. 보수·진보 양측을 대변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한기총)와 한국기독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NCCK)는 물론 WCC 총회한국준비위원회(상임위원장 김삼환 목사), WEA(세계복음연맹) 총회준비위원회(위원장 길자.. 왕성교회, 길자연 '원로목사' 추대…길요나 목사 '위임'
왕성교회가 26일 오전 서울 왕성교회 본당에서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위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길자연 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하고 후임 길요나 목사를 위임목사로 임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왕성교회 교인들과 예장 합동측 인사들은 물론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담임), 지덕 목사(강남제일침례교회 원로) 등 교계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했다... 성탄 앞둔 교회 '상생·통합·평화 메시지'
성탄절을 이틀 앞둔 23일 주일(主日) 한국교회 강단 곳곳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에 대한 기쁨과 소망이 충만하길 바라는 메시지'가 교회 곳곳에서 선포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이하 예장) 통합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는 '천사의 소리를 들으라(눅 2:8-20)'는 제목으로 "예수님의 오심은 절망과 슬픔, 가난에 찌든 가장 낮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이 됐다"며 "베들레헴 밖에 살던 목자들이 천사.. 한기총, '대한민국 기독교의 밤' 개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2012년 한 해를 결산하며,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23회 대한민국 기독교의 밤'을 개최했다. 2천여명의 정·교계 지도자 및 평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한국기독교 지도자상 시상식 순서로 진행됐다... 김정은 시대, 남북 화해위한 교회의 역할은?
김정은 시대 남북 화해를 위한 교회의 역할은 무엇일까? 기독교북한선교회는 2일 왕성교회(담임 길자연)에서 이에 대한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이동현 박사(남북함께살기운동 대표)는 "북한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에서와 야곱의 화해처럼 우리가 북한을 긍휼히 여길 때, 하나님은 남한을 긍휼히 여기실 것"이라고.. 칼빈대 이사회의 사유화 논란, 학생들 장래까지 막나
예장 합동측의 인준신학교인 칼빈대학교가 소속 노회에 이어 소속 교단과도 마찰을 빚고 있다. 이로 인해 급기야는 칼빈대 졸업생들의 총회 강도사 고시 자격이 제한되는 등, 진로에 엄청난 지장을 받을 수도 있는 상황에 직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