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생명문화위원회(위원장 오동균 신부)는 UN 기후행동정상회의에 맞춰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양심있는 시민들이 함께 하게 될 ‘기후행동 비상행동’을 하루 앞둔 지난 9월 20일, 인류가 직면한 기후위기를 우려하며 “한국교회여! 기후위기의 시대, 창조세계의 온전함을 지키는 방주가 됩시다”라는 제목의 목회서신을 발표하고, 한국교회가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세먼지 플라스틱 프리를 위해"
제1회 기후변화 대응 포럼 ‘미세먼지 플라스틱 프리사회를 향하여’가 한장총(한국장로교총연합회)주최로 27일 서진교회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됐다. 1부 예배로 서진교회 백철호 목사는 “우리는 하나님 형상대로 창조됐고, 인격적인 교제를 원 하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이교도는 신을 향해 제물을 바치는 것으로 하나님을 두려워한다”며 “하나님은 두려움의 영이 아닌, 우리와 친밀한 교제를 원 하.. 파리 기후변화당사국회의 합의에 따른 파리협정 환영과 기후변화 대응 실천 확산 선언
우리가 편하게 살도록 하나님이 주신 자연이 인간의 욕심과 편리함을 위해 사용하는 화석연료를 비롯한 에너지 사용의 증가로 인해 지속적으로 훼손되고 지구환경에 악영향을 주는 현실을 인식하고 파리에서 개최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 개최를 앞둔 지난 11월 26일 “한장총”은 국가.. 한장총, “기후변화 문제해결의 초석 마련하는 파리 COP21 돼야”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기후변화 국제회의인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1)와 관련해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대표회장 황수원 목사)가 26일 심화되고 있는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적절한 대책 마련을 위한 국제사회의 조속한 합의를 촉구했다. 한장총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COP21과 관련해 한국 기독교계에서 가장 빠른 움직임과 .. 2040년 신재생에너지 비중 54%로확대 전망
현재 전세계 전기 생산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화석연료의 비중이 오는 2040년에는 36%까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오는 2029년까지도 화석연료가 전체의 절반이 넘을 것으로 예상됐다. 9일 블룸버그 뉴에너지 파이낸스(BNEF)가 전세계 전력구조를 분석해 발간한 '뉴에너지 아웃룩 2015'에 따르면 2012년 기준 전세계 에너지 설비 비중은 화석연료가 6.. 세계은행,"기후변화로 15년내 극빈자 1억명 늘어"
세계은행은 기후변화로 인해 농업이 붕괴되고 말라리아를 비롯한 전염병 창궐로 2030년까지 1억명의 극빈자가 발생하게 될 것이라고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고 8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이 보고서는 지구 온난화의 악영향이 고르지 못하게 미치게 되는 과정, 세계 최빈국들이 해수면 상승이나 극심한 가뭄등 기후변화의 충격에 전혀 대비하고 있지 못해 일어날 비참한 상황을 예고하고 있다. .. 美, 알래스카서 '북극 외교장관회의'주최…'기후변화'
미국 정부가 주도하는 북극 고위급 다자회의가 31일(현지시간)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개막된다. 미국 국무부는 31일 오전 앵커리지 드나이나 시민컨벤션 센터에서 존 케리 국무장관과 윤병세 외교장관 등 북극 이사회 소속 8개국과 한국을 포함한 정식 옵서버 12개국 외교장관 또는 장관급 고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극 외교장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의 외교장관이 북극 관련.. 기후변화로 북방산 개구리, 산란시기 빨라져
기후변화로 개구리 산란시기가 해마다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기후변화와 생태계 변화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2010년부터 지리산에서 북방산개구리 산란시기를 관찰한 결과 올해는 지난해보다 3일이 빠른 2월1일부터 산란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북방산개구리 산란시기는 2010년에는 2월22일, 2011년과 2012년에는 2월23일, 지난해는 2월4일이었.. 기록적인 집중호우, 한반도 기후변화 징조?
"마치 말레이시아에서 겪었던 '스콜' 같다" 동남아 출장을 자주 다닌다는 김민철(35·남)의 말이다. 지난 6월 하순부터 시작된 장마가 7월 중순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자 한반도 주변의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를 놓고 한반도가 아열대성 기후로 변한 것 아니냐는 주장과 함께 하면 한국에도 스콜(Squall·주로 열대지방에서 거의 매일 오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