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제24호 태풍 다나스의 예상 진로 및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기상청은 7일" 4일(금) 15시경 괌 북북동쪽 약 3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24호 태풍 '다나스(DANAS)'는, 6일(일) 15시 현재 강한 중형태풍(중심기압 965hPa, 최대풍속 38m/s)으로, 매시 27km의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5일 전국 구름 많음…내륙지방 큰 일교차 주의
5일 전국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겠다"며 "제주도는 오늘부터 내일 오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올 가을은 더 덥고, 겨울은 더 춥다
올 가을에는 9월에도 수시로 기온이 크게 오르는 등 변덕스러운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9월 평균 기온은 평년(18~22도)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132~244㎜)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9월 상순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며 일시적으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중부·남부 폭염특보…서울 30도-대구 35도
25일 장맛비가 그치고 전국적으로 기온이 오르면서 남부와 중부지방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 부로 경상북도(영천시, 경산시, 칠곡군, 포항시, 경주시), 경상남도(양산시, 김해시, 밀양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하동군, 함양군, 합천군),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등에 폭염경보를 발령했다... 17일 중부지방 다시 '폭우'…시간당 30㎜↑ '물폭탄'
17일 중부지방과 경상북도는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남부지방은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이에 따른 대비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16일 "내일 중부지방과 경상북도는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고 오후부터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며 "그 밖의 남부지방은 구름 많고 낮에 소나기(강수확률 60~8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 서울 아침 사흘째 영하 10도 밑돌아
사흘째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도는 가운데 10일 중부지방에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오전 7시40분) 서울과 해안지방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경북중북부내륙, 전북북동내륙지방에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다"며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진 곳이 많고, 오늘 낮 기온도 영하에 머물러 추위가 이어지겠으며, 바람도 약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고 전했다... 18일 아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워
18일 아침 기온이 올가을 들어 가장 낮았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아침 전국 대부분이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아침 최저기온을 기록했다... 산바 북상, '9월 태풍' 가능성 있다
필리핀 해상에서 발생한 올해 16번째 태풍 산바(SANBA)가 우리나라에 찾아올 가능성이 제기됐다. 11일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제16호 태풍 산바가 이날 오전 9시께 필리핀 마닐라 동남동쪽 1천530㎞ 해상에서 발생했다... 볼라벤 예상진로, 다음주 초 영향 미칠 듯
기상청은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규모와 강도 면에서 올해 들어 발행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하게 발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광복절부터 16일 낮까지 중부지방 '집중호우'
기상청은 광복절부터 16일 낮까지 중부지방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최고 25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이 15일 예보한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과 전북ㆍ경북 북부, 울릉도ㆍ독도 80∼150㎜, 나머지 남부지방 30∼80㎜, 제주도 5∼40㎜다... 서울 첫 열대야 발생…올여름 무더위 9월까지 간다
22일 올여름 들어 서울에서 첫 열대야가 발생하는 등 본격적으로 시작된 올해 무더위가 초가을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방된다. 특히 연중 가장 더운 시기인 8월 초순은 예년보다 더 덥고 중순부터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3일 발표한 '3개월 전망'을 통해 올해 여름 날씨를 다음과 같이 예측했다. 먼저 8월은 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이 많겠으며, .. 새벽 수도권 집중 호우…잠수교·철산교 차량 통제
5일 밤부터 6일 새벽사이 수도권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며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서울지역은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154㎜의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수원 281mm, 원주 212mm, 인천 186mm가 내렸다. 오전 2시 발령된 서울지역 호우경보는 오전 7시를 기해 해제됐지만, 현재 서울 시내 일부 도로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