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사람이 복을 구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복에 대한 개념이 채 정립되기도 전에 기복주의에 대한 비판을 먼저 들은 것 같다. 그것도 많이. 그러다보니 복에 대해 말하거나 글을 쓰려고 하면 늘 조심스러워진다”고 했다... 이동원 목사 “창녀를 사랑하라고 명령하신 하나님”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가 5일 주일예배에서 ‘사랑의 역설’(호세아1:1~11)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비도덕적이라는 오해까지 받을 수 있는 말씀이 호세아서이다”며 “그러나 호세아서 전체를 조망하는 신학적인 입장에서 보자면 가장 위대한 십자가의 사랑을 담고 있는 구약적 복음의 비유임을 알게 된다”고 했다... 개신교인 소폭 증가하고 기복적 신앙 양상은 대폭 늘어
우리리나 종교인구가 줄어드는 가운데 개신교 인구 비중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종교별 신뢰도는 여전히 천주교,불교보다 낮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이하 한목협)는 30일 '2012 한국인의 종교생활과 의식조사' 보고서를 공개하고 지난해 종교인구 비율은 55.1%로 2004년(57%)에 비해 1.9% 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20대는 종교인이라고 답한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