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리스트 커플이 탄생했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건 한국 양궁대표팀의 오진혁(31·현대제철)과 기보배(광주광역시청·25)가 그 주인공... 기보배, 女양궁 개인전 '금메달'…한국선수 '첫 2관왕' 탄생
한국 여자양궁의 '에이스' 기보배(광주광역시청·25)가 개인전에서 지옥과 천국을 오가며 극적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한민국 선수단에 일곱 번째 금메달을 선사한 기보배는 우리나라 선수로는 처음으로 이번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기보배는 2012 런던올림픽 대회 6일째인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여자양궁 개인전 결승에서 슛오프 끝에 한국인 감독이 이끄는 멕.. 장미란 선수, "올림픽 금메달 2연패 도전합니다"
여자 역도 장미란 선수가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한다. 장미란은 13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공식 스포츠웨어 파트너사 아디다스 주최의 2012 런던올림픽 승리 기원 결단식에 국가대표 각 종목별 선수단들과 참석해 “세계기록 도전이나 금메달을 따는 것이 부담되지만, 연습에서나 경기에서나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성적이 나올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런던 올림픽 승리 다짐하는 국가대표 선수단들
오는 7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2012 런던 올림픽 대회을 앞두고 공식 파트너사인 아디다스는 13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승리 기원 결단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