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실시된 독일 총선에서 집권 여당인 기독교민주당(CDU)-기독교사회당(CSU)이 압승을 거뒀다. 옛 동독 출신으로 2005년 독일 최초의 여성 총리, 최연소 총리가 됐던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3선 연임은 사실상 확정적이다. 2017년까지 총 12년간 총리직을 수행하면 11년간 영국 총리를 지낸 마거릿 대처를 넘어서 유럽 최장의 여성 총리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기민당, 기존 정치권 인사 영입 진행
기독자유민주당(대표최고위원 김충립, 이하 기민당)은 “김충환 의원 외 기존 정치권 인사들을 영입하겠다”고 8일 밝혔다... 기독교 정당들, 총선 앞두고 ‘단일화’ 본격 추진
총선이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현재 삼분돼 있는 기독교 정당들이 대의를 위해 합당을 추진하고 있다. 기독자유민주당(대표 김충립)과 기독사랑실천당(대표 민승)은 오는 3월 1일 오후 4시 장충체육관에서 정치권복음화운동본부(상임회장 이강욱 장로)의 주선으로 합당 개편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기민당 “종교정당이 ‘종북척결’ 주장하는 이유”
기민당 산파 역할을 한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는 “종교 정당이면서도 ‘종북 척결’을 가장 중요한 정책으로 내세우는 이유는 그만큼 심각하기 때문”이라며 “국회의원 배출을 떠나 선지자적인 자세를 갖고 이 문제를 말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전 목사는 “기독교가 당당하게 일어나 거짓이 사실로 인정되는 것은 막아야 한다”고도 했다... 기민당 정책토론회 “순수 진보는 얼마든지 포용”
먼저 전광훈 목사는 “종북세력이 아닌, 건전한 진보세력의 경우 어떤 관계를 형성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기민당의 첫번째 목적은 종북주의 척결이다. 하지만 순수 진보단체의 경우 사회가 경쟁·발전하는 과정에서 얼마든지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기민당 정책토론회 “순수 진보는 얼마든지 포용”
기독자유민주당(이하 기민당, 대표 김충립) 정책토론회가 24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현재 기민당 정강정책은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과학·통일·외교·안보·법률 등 10개 분야 총 43개 항목이 있다... 기민당 김충립 대표 10·26 서울시장 선거 ‘불참’
김 대표는 “4명의 후보가 등록한 경우 4명에게 동등한 기회를 부여하는 게 보편타당한 진리임에도 헌법의 하위법인 공직선거법을 적용해 2명씩 분리 토론을 실시해 선거 결과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게 했다”며 ‘TV토론 초청자 선정기준’을 규정한 공직선거법 제82조 2항에 대한 위헌법률 소송을 헌법재판소에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잘못된 절차에 의해 선출된 새 시장에 대한 직무정지 가처분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