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부활절 퍼레이드가 30일 서울 광화문에서 서울광장까지 정교계 주요인사들과 60여개 팀, 1만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Go Together! 부활을 기다리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작년보다 2배 규모인 3.4km 구간을 행진했다. 이번 부활절 퍼레이드는 모든 출연진이 함께하는 대합창으로 시작과 끝을 장식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발맞추어 나아가자’는 메.. 성결대, 인도네시아 UPI대와 교육 협력 강화 MOU 체결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가 교육국제화역량인증 획득을 발판으로 지난 21일 오전 11시(인도네시아 시간) 인도네시아 반둥(Bandung)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UPI대학교(인도네시아 펜디딕깐대학교(Universitas Pendidikan Indonesia(UPI))에서 솔레후딘 총장(Dr. M. Solehuddin))과 학술 교류를 통한 양 대학 발전을 위한 교육 경쟁력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 “영적 예배, 거룩한 삶의 형성과 관계돼”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29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영적 예배의 참 의미는’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최 교수는 “바울이 말한 ‘영적 예배’(롬 12:1)는 기독교 예배의 정신과 목적에 중요한 의미를 제공해 준다”며 “로마서 12:1의 ‘영적’이라는 단어는 ‘로기코스’(λογικός)를 번역한 것이다. ‘로기코스’는 다양하게 번역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바울이 말한 ‘로기코.. 솔로몬-이집트 공주 ‘정략결혼’·에스라서 ‘혼합결혼 파기’ 고찰
한국복음주의구약신학회(회장 김창대 박사)가 최근 서울 동작구 소재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최순봉)에서 제51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유선명 박사(백석대)를 좌장으로, 하경지 박사(서울한영대)가 ‘솔로몬의 이집트 공주와의 정략결혼에 대한 고찰’ 주제의 발제, 박유미 박사(안양대)가 논평했고, △김진수 박사(합신대)를 좌장으로, 김사무엘 박사(총신대)가 ‘에스라서의 토에바를.. 세영재단, 감신대 방문해 ‘故 매영숙장로기념장학금’ 전달
사회복지법인 세영재단(이사장 장홍선)이 지난 27일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유경동)를 찾아 ‘故 매영숙 장로 기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세영재단의 장홍선 이사장이 대표로 참석했고,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원 학생 3명도 참석했다. 이 장학금은 세영재단이 2021년부터 지금까지 감신대 신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해온 데 이어, 목회자의 사명을 품은 학생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 백석대·백석문화대, 캠퍼스 복음화에 새로운 비전 제시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와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가 코로나 이후 주춤했던 캠퍼스 복음화를 촉진하기 위해 새로운 비전과 마스터 플랜을 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5일 교직원예배 단상에서 강인한 부총장이 발표한 새 비전은 ‘학원복음화 2025/3040’으로 명명되었다. 이 비전은 2025년까지 백석문화대는 30%, 백석대학교는 40%의 기독교인 비율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한동대, 에스포항병원과 함께 의료영상분석 AI모델 개발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김인중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에스포항병원과의 공동연구로 연하(삼킴)장애 진단을 위한 의료영상분석 AI모델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연하장애는 신경이나 근육의 문제로 인해 음식물을 정상적으로 삼키지 못하는 질환으로, 폐렴이나 질식 등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이 모델은 엑스레이 영상에서 환자가 삼킨 볼루스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 “교회, 억압·착취·희생당하는 약자들의 목소리 되어주길”
한신대학교신학대학원·늦봄문익환기념사업회·한반도평화학술원이 28일부터 오는 5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한신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한신대 재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남북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교회’라는 주제로 늦봄 문익환 30주년 기념 연속강좌를 개최한다... [김경재의 혜암신학칼럼] 바울의 신비체험과 부활 신앙
십자가 신앙 없는 부활 신앙은 단순한 종교적 신화로 전락하고 영지주의적 기독교로 변질된다. 부활 신앙 없는 십자가 신앙은 고상한 윤리적 영웅주의로 전락하든지 아니면 율법주의적 교리체계로 변질된다. 십자가와 부활은 손등과 손바닥 관계요 빛의 이중성처럼, 역사적 예수와 케리그마 그리스도는 불가분리적 진리의 양면이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그렇게도 중요한 십자가 신앙과 부활신앙은, 17-18세기 .. 선린대, 故 김종원 박사 제17주기 추모예배 진행
선린대학교(곽진환 총장)는 지난 26일 오후 4시 만나관 3층 강당에서 선린대학교 설립자 故 김종원 박사 제17주기 추모예배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포항시 기독교연합회 왕수일 회장목사, 학교법인인산교육재단 문준수이사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했다. 김종원 박사는 평안북도 초산군에서 맏아들로 태어나 평양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6·25전쟁 당시 남한으로 피난와 대구 동산병원에서 소아를 돌보.. 총신대, 2024 고난주간 맞아 음악예배 개최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가 27일 수요일, 백남조 기념홀에서 2024년 고난주간을 맞이하여 고난주간 음악예배를 개최했다. 이번 예배는 F. Mendelssohn의 작품인 ‘Christus’(그리스도)를 주제로 한 칸타타였다. 부활절을 맞아 채플 시간에 열린 이 음악예배는 총신대학교 교회음악과의 강기성 교수가 지휘를 맡았으며, 교회음악과 학생들이 합창과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공연을 이끌었다... 이기복 교수 “다음세대를 주님의 자녀로 양육해야”
이기복 교수(바른인권여성연합 상임대표)가 27일 오전 서빙고 온누리교회(이재훈 목사)에서 ‘깨어있는 여성, 다음세대’(골 2:6~8)라는 주제로 온누리교회 서빙고 수요오전여성예배 설교를 했다. 이 교수는 “다음 세대를 키워내는 것, 즉 우리 가정의 다음 세대, 나라의 다음 세대, 교회의 다음 세대 키워내는 것이 중요한데, 먼저는 이 세상을 이해하는 필요하다”며 특별히 「세뇌」라는 책을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