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덕수 국무총리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한덕수 “의료계, 비현실적 주장 대신 현장 경험 말하라”
    한 총리는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원점 재검토나 전면 백지화라는 말은 이제 공허하다"며 "의료계는 국민과 환자가 받아들일 수 없는 주장 대신 의료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고민했던 부분을 허심탄회하게 말해달라"고 촉구했다...
  • 우주적 구원 드라마로 읽는 바울 신학
    [신간] 우주적 구원 드라마로 읽는 바울신학
    <우주적 구원 드라마로 읽는 바울신학>은 주로 그리스 철학 작품, 유대의 지혜 및 묵시 문학과 필론(Philo)의 작품을 포함하며, 이처럼 다양한 문헌에 적을 둔 풍성한 유대-헬라적 전통의 지적 세계에서, 바울이 내러티브를 통해 펼치는 하나님의 구원 드라마 이해를 목표로 한다...
  • 워싱턴 D.C 통일 광장 기도회 (166차)
    “복음통일 이뤄질 때 까지 인내하며 기도해야”
    북한의 복음화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하는 미주통일광장기도회(대표 이중인 선교사)가 지난 28일 오전 11시(현지시각) 워싱턴 D.C 링컨 기념센터와 한국전 참전 용사 공원 사이에서 166차 통일광장기도회를 개최했다.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기도문을 합독하며 북한의 지하교회 성도, 북한 주민 등을 위해 기도했다. 이어 정우용 목사(메릴랜드 교회 협의회 회장)가 설교했다...
  • 사마리안퍼스 브라질 홍수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활동
    사마리안퍼스, 브라질 홍수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활동 시작
    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는 80년 만의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브라질 남부 하우그란지두술주에서 본격적인 구호 활동을 시작했다. 브라질 현지에서는 160여 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6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 유실과 침수 등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의 규모는 22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사마리안퍼스는 긴급재난대응팀(DART)을 포..
  • 한신대 중앙도서관 ‘1일 독서캠프-책을펴자’ 진행
    한신대 중앙도서관, ‘1일 독서캠프-책을펴자’ 개최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중앙도서관(관장 문철수)은 지난 23일(목) 오전 9시 30분 경기캠퍼스 중앙도서관 1층 꼼지락에서 ‘1일 독서캠프-책을펴자’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1일 독서캠프-책을펴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로, 대학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학생들은 한 장소에 모여 책을 읽고 독서 노트를 작성함으로써 독서에 대한 동기와 관심을 높이고, 사고..
  • 가스라이팅하시는 하나님
    [신간] 가스라이팅하시는 하나님
    상처 입은 사람들은 이렇게 자문하곤 한다. “내가 어떤 잘못을 했길래 이런 일을 당하게 되었을까?” 혹은 잘못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언가를 가르치시려고 이런 일이 생긴 거야.”라고 여기며 영적 성장을 위해서라고, 주어진 상황을 신앙의 힘으로 뛰어넘기 위해서라고 의미 부여한다. 이 책은 이러한 경험이 있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주님을 따르는 여정에서 끊임없이 반복되는, 영혼..
  • 은혜의 비밀
    은혜의 단비를 누리는 11가지 비밀
    뭐든 견뎌야 하고, 참아야 하며, 달려야 하는 고달픈 이 세대를 향하여 저자 스티브 맥베이 대표(그레이스 워크 미니스트리)는 ‘노력하지 말라’고 말한다. 오히려 이들을 향하여 ‘느슨해지라’고 당부한다. 하나님은 무엇을 해야 기뻐하며 영광 받으시는 분이 아니다. 저자는 그리스도인 존재 자체만으로도 벅차 감격하시는 하나님의 성품을 전하며, 또 그렇게 지음 받은 그리스도인의 신분을 알린다...
  • 전달식 사진
    초록우산, 고운세상코스메틱과 국가대표 꿈꾸는 아동 인재 1,200명 지원
    초록우산은 고운세상코스메틱이 기부한 약 2억6,000만원 상당의 닥터지 화장품 5종을 이달 말까지 초록우산 아이리더 1,200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29일(수) 밝혔다. 글로벌 스킨케어 전문기업인 고운세상코스메틱은 2019년부터 초록우산과 함께 환아 의료비, 자립준비청년 지원 등에 나서는 등 사회공헌에도 적극 나선 데 이어 이번 초록우산 아이리더를 위한 물품 기부도 진행했다...
  • 기아위기를 겪고 있는 아동을 살펴보는 월드비전앙골라 직원의 모습
    월드비전, 남부 아프리카 5개국에 '엘니뇨' 기후위기로 인한 긴급구호 착수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엘니뇨’로 인해 심각한 기후위기를 겪고 있는 남부 아프리카 5개국을 지원하기 위해 5천 2백만불(한화 약 670억) 규모의 긴급구호 사업을 펼친다고 29일(수) 밝혔다. 월드비전은 앙골라와 모잠비크, 짐바브웨에 긴급구호 대응 최고 단계인 ‘카테고리3’를 선포하고, 말라위, 잠비아에는 ‘카테고리2’를 각각 선포했다...
  • 세인트하우스 평택 정재우 목사
    도덕불감증
    최근 일어난 일련의 연속된 사건은 우리 시대를 재진단하고 처방을 찾아야 할 일이다. 서울대 출신이 자행한 'N 번 방 사건', 명문대 의대생이 벌인 '이별 살인', 지금도 계속 중인 전공의 병원 이탈 사태 등은 공통된 요소가 있다. 우리 사회 최고 학력 출신자이며 상대적으로 선망의 대상자들이다. 그러나 공통점 중 부정적 요소 한 가지는 도덕불감증이다. 학력을 위해 남다른 노력과 결과를 이루었..
  • 부르키나파소 사헬 지역 분쟁으로 국내 실향민이 된 아동들이 학교 수업을 듣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 "부르키나파소 아동 21만 명 긴급한 기아 위기”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서아프리카 사헬의 부르키나파소가 7월부터 시작되는 우기를 앞두고 기아 위기에 직면한 아동에 대한 긴급한 식량 지원을 촉구했다고 29일(수) 밝혔다. 사헬 일대를 포함해서 서아프리카의 식량 및 영양 불안정을 평가하는 카드르 아르모니제(Cadre Harmonisé)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통합 식량 안보 단계 분류 (IPC) 4단계에 해당하는 ‘긴급’ 수준의 ..
  • 사순절 금식
    “물만 마시는 금식, 참여 어려워… ‘부분 금식’ 회복할 필요 있어”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29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교부들이 교회 금식에 답하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최 교수는 “한국 교회는 금식을 물만 먹고 하는 것으로 흔히 생각한다. 하지만 성경과 기독교 역사에서 반드시 금식은 물만 먹고 해야 하는 것은 아니었다”며 “성경에는 단지 물만 먹고 하는 절식 형태의 금식보다는 어떤 특정한 음식을 먹지 않고 하는 부분 금식과 큰 위기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