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인근 교차로 대형 교통사고 현장에서 과학수사대가 현장조사를 하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9시 27분쯤 서울시청 인근 교차로에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9명이 숨지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오후 9시27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제네시스 차량이 역주행해 BMW, 소나타 등 차량을 차례로 친 후 횡단보도에 있던 보행자들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시스](https://images.christiandaily.co.kr/data/images/full/119030/2-1-9-27-9-9-27-2-bmw.jpg?w=188&h=125&l=50&t=40)
지난 1일 오후 9시 30분경 발생한 이번 사고는 제네시스 차량이 웨스틴조선호텔을 나와 4차선 일방통행 도로를 역주행하며 200m 가량을 질주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차량은 2대를 연속 추돌한 후 인도로 돌진해 시민들을 덮쳤고, 최종적으로 시청역 12번 출구 앞에서 멈췄다... 의료용 마약류 처방 환자 1991만명... 국민 2.57명당 1명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일 발표한 '2023년 의료용 마약류 취급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국민이 1991만명에 달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국민 2.57명당 1명이 의료용 마약류를 접한 셈이다...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4%, 11개월 만에 최저치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4%를 기록하며 11개월 만에 최저 상승폭을 보였다. 이는 3개월 연속 2%대 상승률을 유지한 것으로, 전월 대비 0.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FBI, 테러 우려로 타지크스탄 출신 이민자 8명 체포
미국 연방수사국(국장 크리스토퍼 레이, FBI)이 이슬람국가 호라산(ISIS-K)과 연계된 것으로 의심되는 타지크스탄 출신 이민자 8명을 체포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이는 최근 모스크바 외곽 극장에서 발생한 ISIS-K의 테러와 유사한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알려졌다... 유엔 도하회의에 참석한 탈레반, 서방에 여성 정책 재고 요구
유엔이 주최한 도하회의에 처음으로 참석한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단이 서방 국가들에게 아프간 여성과 소녀들에 대한 정책을 재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회의에서 탈레반 측은 관계 개선을 위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FATF, 북한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재지정
FATF는 28일(현지시각) 싱가포르 총회 결과를 발표하면서, 북한과 함께 이란, 미얀마를 '대응 조치가 필요한 고위험국'으로 재지정했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의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지난 2월에 이어 고위험국 지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마데테스워십, 첫 찬송가 앨범 ‘Timeless Song Vol.1’ 발매
마데테스워십(Mathetes Worship)이 세 번째 싱글이자 첫 번째 찬송가 앨범 'Timeless Song Vol.1'을 발매했다. '증인(Follower)'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마데테스워십은 이번 앨범에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찬송가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위러브(WELOVE), 첫 정규앨범 ‘합심’(合心) 발표
WELOVE(위러브) 크리에이티브 팀이 첫 정규 앨범 '합심'(合心)을 발표했다. 2017년 결성 이후 약 7년 동안 40개 이상의 디지털 싱글과 EP 앨범을 선보인 WELOVE가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앨범으로, CCM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간] 상실, 중독 치유를 위한 성경적 코칭
사람은 상실의 아픔과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는 공허함을 해소해 보고자 중독에 빠져들기도 한다. 술, 성, 마약, 도박, 인터넷, 게임 등에 몰입하여 잠시 고통을 잊어보려고 몸부림치지만, 반복되는 행위로 중독에 빠져들게 되고 자신의 힘으로 빠져나오기 어려운 중독 상태가 되기도 한다. 안타깝게도 중독의 결과는 자신과 가족 모두에게 바참함을 안겨주게 된다. 그렇다면 중독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를 .. 밀알복지재단, 케냐 홍수 피해 이재민 긴급구호 실시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생존의 위협에 처한 케냐 홍수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구호에 나섰다고 2일(화) 밝혔다. 케냐는 지난 3월부터 지속된 폭우로 인해 300명에 가까운 사망자와 28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많은 양의 비로 인해 다리가 무너지고 도로가 침수되는 등 도시 기능이 마비됐고, 집 안에도 물이 들어와 벽.. “공공신학 위한 좋은 문화컨텐츠 양산과 관심 필요”
KHN 코리아네이버스(대표회장 최명덕 목사, 이하 KNH)와 선교적상상연구소가 2일 오전 성락성결교회(담임 지형은 목사)에서 ‘2024 공공신학과 선교적 상상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에서 최명덕 목사가 ‘공공신학과 문화컨텐츠’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최 목사는 “KHN은 해마다 성지 순례를 한다. 그러는 중에 사도 바울의 선교 여정을 돌아보면서 바울의 선교적 상상력은 대단했다는.. 요한복음(59) 예수께서 우셨다
“네 오라비가 다시 살아나리라”는 말씀으로 죽음이라는 주제를 부활로 바꾸시더니 갑자기 분위기가 다시 장례식 분위기로 돌아간다. 죽음이라는 현실은 어쩔 수 없는 것일까?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셨다.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35절), KJV으로 보면 “Jesus wept”, 성경 구절 가운데 가장 짧은 절이다. 우실 분이 아니다. 죄를 지은 분도 아니고, 약한 분도 아니다. 하나님이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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