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대정부질문
    범야권 압승에 ‘유통법 개정안’ 통과 난항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이 압승을 거둔 가운데, 이번 21대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 개정안이 자동 폐기될 전망이다. 정부는 22대 국회에서 다시 발의할 계획이지만, '여소야대' 국회 구도에서 법안 통과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 국민들은 헛걸음…의사들도 피곤
    의대 증원 갈등 속 전임의들의 복귀 움직임
    정부와 의료계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둘러싼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임의(펠로)들이 병원 복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100개 주요 수련병원을 조사한 결과, 지난 17일 기준 전임의 계약률이 55.6%에 달했다. 특히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빅5 병원의 계약률은 57.9%로 60%에 육박했다...
  • 푸틴
    러시아 한인회장 지낸 60대 여성 “30년 입국 금지” 충격
    러시아 한 지역의 한인회장을 지냈던 60대 여성이 최근 러시아 당국으로부터 '30년 입국 금지' 처분을 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한-러 관계 악화 여파로 보이는 이 같은 조치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김영호(왼쪽) 통일부 장관과 조남승 국립북한인권센터 건립자문위원장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자문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한인권센터 건립자문위 발족… 김영호 "센터, 북에 압박"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인사말에서 "북한인권센터는 북한 당국엔 민생개선에 대한 압박이며 절망과 고통 속에 사는 북한 주민에겐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북한 주민에게 자유와 빛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과 힘을 합쳐 바르게 세우겠다"고 말했다...
  • 자신의 작품 앞에 선 임창순 작가. ⓒ주최 측 제공
    서양화가 임창순 작가, ‘봄 향기전’ 개최
    작품의 주요 소재인 풍성한 꽃무리는 산뜻한 수채화를 연상하듯 꽃잎과 나뭇잎 색의 농도 차이가 입체적으로 만들어져 화면 속 이미지들은 살아 있으며, 여행 중 만난 이색적인 풍경은 지역의 특징과 사람들의 삶이 고스란히 반영된 예술로 탄생했다...
  • 홍준표 대구시장
    윤, 차기 인선 구상... 김한길·장제원 주목
    홍 시장은 18일 "두 사람을 추천했다"며 "수용 여부는 대통령의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과 홍 시장은 지난 16일 서울 한 장소에서 4시간가량 만찬을 갖고 향후 국정운영 방향과 주요 인선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이, 일랑 고우드파일 미주개발은행 총재 면담하는 모습. ⓒ기획재정부
    정부, 23억달러 규모 우크라 재건지원 본격 이행
    정부가 전쟁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 23억 달러 규모의 지원패키지를 본격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제5차 우크라이나 지원회의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 사진은 지난해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출석하고 있는 윤관석 의원의 모습. ⓒ뉴시스
    “1심 형량 너무 가벼워” vs “매표 목적 아니었다”
    2021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과정에서 돈봉투를 살포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윤관석 무소속 의원과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의 항소심 첫 공판이 18일 열렸다. 이날 재판에서 검찰은 "윤 의원과 강 전 감사에게 내려진 1심 형량이 너무 가벼웠다"며 형량 증가를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