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경기 수원 SK청솔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삼계탕데이' 행사에서 수원성북교회 이민호 담임목사와 성도들이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수원성북교회
    수원성북교회, SK청솔노인복지관과 '삼계탕데이' 행사 개최
    이번 행사는 수원성북교회가 전달한 300만 원의 후원금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과 회원 등 총 700여 명에게 녹두삼계탕이 제공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수원성북교회 성도들이 직접 배식 봉사에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해리스 부통령, 경합주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 앞서
    미국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주요 경합주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14일(현지시각) 미국 정치분석기관 '쿡 폴리티컬 리포트'가 발표한 7개 경합주 여론조사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5개 주에서 지지율 우위를 보였고, 1개 주에서는 동률을 기록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윤 대통령, ‘8.15 통일 독트린’ 발표… “비핵화 첫걸음에 정치·경제 협력”
    윤석열 대통령이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한반도 통일 전략을 담은 '8.15 통일 독트린'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15일 경축사를 통해 "분단 체제가 지속되는 한 광복은 미완성"이라며, "한반도 전체에 국민이 주인인 자유민주통일국가가 만들어지는 그날, 비로소 '완전한 광복'이 실현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광복절의 노래에 맞춰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 역사관 논란으로 ‘반쪽’ 행사로 치러져
    국민의힘은 정부 주최 행사에 불참한 야당을 비판하며 국민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경축식 참석 후 "광복절은 우리 국민 모두가 축하할 만한 정치 행사"라며 야당의 불참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그는 "이견이 있으면 여기 오셔서 말씀하실 수도 있지 않나"라며 야당의 행동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 미국 내 북한문제 전문가로 꼽히는 브루스 클링너 미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 동북아시아 선임연구원은 14일(현지시각)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대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CSIS 유튜브 영상 캡처
    “北, 트럼프 당선 유리하다 판단시 10월 도발 가능성”
    브루스 클링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동북아시아 선임연구원이 북한의 향후 행보에 대해 주목할 만한 분석을 내놓았다. 클링너 연구원은 14일(현지시간)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대담에서 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이 자국에 유리하다고 판단할 경우, 오는 10월 핵실험이나 기습적인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 신동욱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이 지난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서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을 제출하고 있다. ⓒ뉴시스
    국힘, 전현희 의원 ‘살인자’ 발언에 강력 대응… “민주당은 사과하라”
    박준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전 의원의 발언이 갖는 심각성을 인식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막말에 책임을 묻고 대통령 부부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민주당의 거칠고 험한 의정활동으로 많은 공직자들이 피로감과 트라우마를 호소한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 한울 원전 전경. ⓒ뉴시스
    고준위방사성폐기물특별법, 여야 대립 속 국회 통과 관심
    국가 에너지 산업의 핵심 법안으로 꼽히는 고준위방사성폐기물특별법(이하 고준위법)이 새롭게 추진되고 있다. 지난 국회에서 폐기된 이 법안이 이번에는 다수당인 야당에서 발의되어 본회의 통과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국내에서도 원숭이두창 첫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전광판에 원숭이두창 감염병 주의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WHO, 엠폭스(원숭이두창) 확산에 세계공중보건 비상사태 선언
    엠폭스는 원숭이두창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희귀질환으로, 최근 아프리카를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WHO 통계에 따르면, 올해 보고된 엠폭스 발생 건수는 이미 지난해 1년간의 발생 건수(1만 4000건)와 사망자 수(524명)를 초과했다...
  • 전공의 집단 사직 공모 혐의를 받는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서 조사를 위해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의협, 국회 청문회 앞두고 의료 사태 진상규명 촉구
    대한의사협회(의협)가 16일 예정된 국회 연석 청문회를 앞두고 6개월 넘게 지속되고 있는 의료 사태의 진상규명과 정상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의협은 15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국회가 이번 청문회를 통해 의료 정상화의 물꼬를 틀 것을 요구했다...
  • 정부가 서울 등 수도권의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신규 택지로 개발함으로써 집값 안정을 도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국토부는 11월 중 그린벨트 중 해제하는 지역과 물량을 발표할 계획이다.
    서울 그린벨트 해제 추진, 강남권과 김포공항 인근 기대감 고조
    정부가 12년 만에 서울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를 추진하면서 강남권과 김포공항 인근 지역에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통해 서울 그린벨트를 대규모로 해제하여 신규택지를 확보하고 신혼부부 등을 위한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 기윤실
    “이주민 환대의 어려운 가능성”
    지난해 국내에 체류하는 이주민 수는 약 226만명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총인구 대비 4.4% 수치로 한국 사회도 다문화 사회로의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최근 이주 노동자, 다문화 사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환대’보다 ‘차별’이 더 많은 뉴스를 차지하는 것이 현실이다...